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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까지 떴다!' PSG 사실상 이강인 대체자 영입 임박...19세 디오망데와 5년 계약

작성일: 2026.06.29 09:55 신인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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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PSG REPORT
▲ 출처| PSG REPORT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파리 생제르맹(PSG)이 사실상 이강인 대체자 영입에 임박했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가 29일(한국시간) "얀 디오망데는 PSG와 5년 계약을 맺는 데 구두 합의했다. 연봉과 세부 조건에 합의했으며, 선수는 PSG행을 원하고 있다"라며 "구단 간 협상이 시작되고 있다. 이는 마그네스 아클리우슈와는 별개의 거래이며, 두 협상 모두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파브리스 호킨스 기자 역시 SNS를 통해 "PSG와 얀 디오망데가 5년 계약에 합의했다. 선수의 승인을 받은 뒤, PSG는 이제 그의 이적을 마무리하기 위해 RB 라이프치히와 협상을 시작할 예정이다. 디오망데는 리버풀보다 파리를 선호한다"라고 전했다.

디오망데는 코트디부아르 출신의 2006년생 윙포워드다. 주 포지션은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빠른 스피드와 폭발적인 돌파, 마무리 능력을 앞세워 유럽 무대에서 단숨에 주목받았다. 스페인 레가네스에서 프로 커리어를 시작한 그는 2025년 1군 무대에서 가능성을 보인 뒤 같은 해 여름 RB 라이프치히로 이적했다. 라이프치히는 디오망데와 2030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으며 잠재력을 알아봤다.

라이프치히 이적 이후 성장세는 더욱 가팔랐다. 디오망데는 2025-26시즌 13골 10도움을 기록하며 곧바로 팀 공격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리그 정상급 윙어로 평가받았고, 코트디부아르 대표팀에서도 존재감을 넓혔다. 이번 월드컵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리버풀, PSG 등 유럽 빅클럽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차세대 스타로 자리 잡았다.

실제로 리버풀도 관심을 보냈다. 영국 '디 애슬래틱'은 "리버풀은 앞서 그를 영입하기 위해 1억 유로(약 1,75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제시할 의향이 있음을 밝힌 바 있다. 그러나 라이프치히가 그 제안을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결국 디오망데는 PSG를 택했다. PSG는 우스만 뎀벨레, 데지레 두에,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전력 강화를 위해 디오망데 영입을 결정했다는 후문이다. 자연스럽게 이강인의 이적 가능성이 높아진 셈. 더불어 브래들리 바르콜라 역시 입지가 불안한 상황이 됐다.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강하게 연결 중이다. 이미 개인 합의는 마무리된 상황이다. 로마노 기자는 "아틀레티코는 PSG와 이강인 영입 협상을 진전시키고 있다. 선수 측과는 며칠 전 이미 합의를 마친 상태"라고 설명했다.

결국 PSG는 이강인의 공백을 디오망데로 채우겠다는 심산이다. PSG는 이외에도 곤살루 하무스가 팀을 떠나면서 공격진에 큰 변화를 맞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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