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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PO] 1차전 매진, PS 9경기 연속…고척돔 최초

작성일: 2016.10.13 20:05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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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척스카이돔 전경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돔, 신원철 기자]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첫 포스트시즌 경기는 팬들의 열기로 가득했다. KBO는 13일 오후 8시 현재 고척돔에서 열리고 있는 2016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1차전이 매진됐다고 밝혔다.

고척돔에 배정된 티켓은 모두 1만 6,300장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이 KIA 타이거즈와 LG의 빅매치였다면 준플레이오프는 서울시를 연고지로 하는 전통적인 인기 팀과 신흥 강호가 맞붙는 '엘넥라시코'로 관심을 끌었다.

넥센은 2013년부터 4년 연속 포스트시즌에 진출했다. 지난해까지 목동구장을 쓰면서 10차례 포스트시즌 경기에서 6차례 만원 관중을 채웠다.

2013년 두산과 준플레이오프 2, 5차전이 매진됐고 2014년 LG와 플레이오프 1, 2차전, 삼성과 한국시리즈 3, 4차전 티켓이 모두 팔렸다. 목동구장 마지막 포스트시즌 만원 관중은 2014년 11월 8일 삼성과 한국시리즈 4차전이었고 당시 1만 500명이 들어왔다.

넥센의 홈구장 최대 수용 인원은 정규 시즌 기준으로 목동구장 1만 2,500명에서 고척돔 1만 7,000명으로 4,500명 늘었다. 총 관중은 지난해 51만 802명에서 올해 78만 2,121명으로 많아졌다. 새 구장 효과에 돔구장 효과까지 더해진 결과다. 이 효과가 포스트시즌까지 이어졌다. 

KBO 포스트시즌은 지난해 10월 24일 마산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NC 다이노스의 플레이오프 5차전과 두산-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5경기에 이어 올해 와일드카드 결정 1, 2차전과 준플레이오프 1차전까지 꾸준히 만원 관중을 모았다. 포스트시즌 9경기 연속 매진이다. 

한편 경기에서는 5회 현재 LG가 넥센에 4-0으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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