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악할 수준' 홈런-홈런-홈런-홈런-홈런! 한국 유망주 마이너 폭격 중…콜업 되자마자 8경기 5홈런, 역대급 페이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망주 조원빈(스프링피드 카디널스)이 더블A 콜업 이후 폭발적인 타격감을 이어가고 있다. 5경기에서 4번째 홈런을 쏘아올리는 괴력을 뽐냈다.
조원빈은 3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스프링필드 루트 66 스타디움에서 열린 더블A 아칸소 트래블러스(시애틀 매리너스 산하)와 홈 맞대결에 6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2안타(1홈런) 2타점 2득점 2볼넷 맹타를 휘둘렀다.
미국 텍사스에서 열린 파워 쇼케이스 17세 이하 홈런더비에서 1위에 오르면서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조원빈은 2022년 국제 아마추어 게약을 통해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손을 잡으며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싱글A에서 출전 시간을 늘려가던 조원빈은 지난 5월 하이 싱글A에서 5개의 홈런을 터뜨리는 등 한 달 동안 27안타 타율 0.325 OPS 1.097로 폭발적인 타격감을 자랑하면서 단숨에 마이너리그에서 주목받는 선수로 떠올랐다. 5월 마지막주 미드웨스트리그 금주의 선수에 선정되더니 구단이 선정한 5월 이달의 선수 영예까지 안았다. 이에 세인트루이스는 지난 23일 조원빈을 더블A로 승격시켰는데, 이는 미국 진출 5년 만이다.
그런데 콜업 이후 타격감이 예사롭지 않다. 콜업 후 두 번째 경기였던 지난 25일 아칸소 내츄럴스를 상대로 콜업 첫 안타를 홈런으로 만들어내는 기염을 토했다.
조원빈은 27일 아칸소와 더블헤더 2차전에선 두 번째 홈런을 그랜드슬램으로 때려냈다. 28일 경기에서는 더블A 무대에서 세 번째 안타이자 홈런을 끝내기 홈런으로 장식했다.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29일 경기에서도 홈런, 그리고 지난 1일 경기까지 3경기 연속 홈런을 이어갔다. 콜업 이후 무려 6경기에서 4홈런을 때려낸 것. 2일 경기에선 홈런 없이 5타수 1안타에 머물렀으나, 이날 경기에서 다시 홈런포를 가동했다.
조원빈은 첫 타석에서 안타로 출루하더니 두 번째 타석에선 볼넷, 세 번째 타석에선 몸에 맞는 볼로 100% 출루를 이어갔다.
그리고 4회 네 번째 타석에서 직접 해결했다. 압디엘 멘도자의 초구 시속 87마일 체인지업을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만들었다.
이날 경기에서 홈런을 포함한 멀티히트와 함께 네 차례 출루한 조원빈의 OPS는 1.157로 올라갔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오타니 선발 제외할 수 있다" 타율 0.150+OPS 4할 최악 부진→다저스 충격 결단 내리나…로버츠 감독 "내일 직접 이야기하겠다"
2026-10-13
-
5이닝 퍼펙트 봉쇄→ML 사상 최초 희생양…다저스 단순 1패 아니었다, 역대급 대굴욕적 패배
2026-10-13
-
"누구도 트레이드 제외 못 한다" 애틀랜타 단장 선언…김하성 거취 어떻게 되나
2026-10-13
-
'OPS 0.411' 오타니 최악부진, 없는 게 나을 정도…다저스 결단 임박! 선발 제외까지 검토한다
2026-10-13
-
'이정후 동료였던 선수가 해냈다' 7회 동점 홈런 작렬→클리블랜드, 탬파베이에 7-3 역전승 [ALCS 1차전]
2026-10-13
-
스미스 ABS 챌린지 거부→당황한 야마모토→로버츠 극대노 "납득하기 어려워, 그 때문에 졌어"
2026-10-13
추천 콘텐츠
-
"손흥민 따돌렸다" "96라인이랑 탁구나 쳐라" 이강인 향한 도 넘은 악플…3년 전 '탁구 게이트'까지 재점화→소속사 "전부 사실무근" 강경 법적 대응 예고
2026-10-13
-
"배신자" 소리 듣는 中 스키 여왕, 돈은 무려 1276억 벌었다…중국 정부 지원금 204억도 논란→싱가포르 1000명 앞에선 당당히 '성공 철학' 설파
2026-10-13
-
축구협회 ‘오피셜’ 공식입장, “손흥민 왕따 시킨 범인은 이강인” SNS 근거없는 가짜뉴스에 “허위·왜곡 정보 유포→부당한 이익 취득에 엄중히 대응” 선포
2026-10-13
-
"어머니 시신이 옆방에 있는데 도핑 검사" 25세 女선수의 믿기 힘든 고백→모친 사망 몇 시간 뒤 자택 불시 방문…"극도로 고통스러웠다" 눈물
2026-10-13
-
"오타니 선발 제외할 수 있다" 타율 0.150+OPS 4할 최악 부진→다저스 충격 결단 내리나…로버츠 감독 "내일 직접 이야기하겠다"
2026-10-13
-
'손흥민 리더십 논란→96라인 은퇴설→이강인까지' 韓 축구 대혼란…축구협회 공식 입장 "악의적 비방 엄정 대응" 이강인 측도 "사실무근" 법적 조치 예고
2026-10-13
많이 본 기사
-
APBC 대표팀 엔트리 떴다, 김도영·한동희·최민석 등 33명 발탁…WBC·KS 투수는 제외
2026-10-13
-
[오피셜] '이럴수가' 고우석도 없는데, 결국 손주영도 빠졌다…LG 와일드카드 엔트리 발표
2026-10-13
-
'사망자 14명에 부상자 다수' 손흥민·김민재·이강인, 사우디 원정길 오를까...공항 폭격→불안한 국제 정세 속 11월 A매치 미궁
2026-10-12
-
"감독님 뭔가 달랐다, 잘 웃으시고…" KIA 승리 뒤에 이범호 감독 변신 있었다, 도대체 무슨 말을 어떻게 했길래
2026-10-13
-
[오피셜] 손아섭 WC 엔트리 승선…'허벅지 부상' 박준순-'목 담 증세' 손주영 합류 불발
2026-10-13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