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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픈 전초전' 본무대 못지않네…LIV 간판까지 뜬다

작성일: 2026.07.05 00:34 박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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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집결한다. 로리 매킬로이(사진 왼쪽)와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욘 람(사진 오른쪽) 등 LIV 골프 소속 선수 7명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미국 '골프먼슬리'
▲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집결한다. 로리 매킬로이(사진 왼쪽)와 스코티 셰플러를 비롯해 욘 람(사진 오른쪽) 등 LIV 골프 소속 선수 7명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 미국 '골프먼슬리'

[스포티비뉴스=박대현 기자] 세계 정상급 골퍼들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집결한다.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와 스코티 셰플러(미국)를 비롯해 욘 람(스페인) 등 LIV 골프 소속 선수 7명도 출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미국 골프 전문 '골프먼슬리'는 4일(한국시간)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세계 최정상 골퍼가 (메이저 대회인) 디오픈 챔피언십을 앞두고 경기력을 점검하는 무대"라며 "올해도 PGA 투어와 DP월드투어를 대표하는 정상급 선수가 대거 출전한다"고 전했다.

세계랭킹 1위 셰플러와 커리어 그랜드슬램을 달성한 매킬로이가 우승 경쟁에 나선다. 

디펜딩 챔피언 크리스 고터럽(미국)과 2024년 우승자 로버트 매킨타이어(영국)도 골프채를 쥔다.

윈덤 클라크와 브룩스 켑카, 잰더 쇼플리, 저스틴 토마스(이상 미국), 맷 피츠패트릭(영국), 셰인 라우리(아일랜드) 등 메이저 챔피언 출신 베테랑 고수들 역시 출전 명단에 포함됐다.

LIV 골프 소속 실력자의 참가도 눈길을 끈다.

메이저 대회 통산 2승을 거둔 람을 비롯해 티럴 해턴과 로리 캔터(이상 잉글랜드), 다비드 푸이그(스페인), 톰 매키빈(북아일랜드), 아드리안 메롱크(폴란드), 빅토르 페레스(프랑스) 등 7명이 르네상스 클럽에서 정상에 도전한다.

특히 람은 LIV 골프 합류와 관련해 부과된 미납 벌금을 모두 납부하고 DP월드투어 복귀 자격을 얻었다. 

그는 라이더컵 출전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올해 DP월드투어 5개 대회에 출전해야 한다.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은 PGA 투어와 DP월드투어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대회다. 

람은 2023년 투어 챔피언십 이후 약 3년 만에 PGA 투어 공동 주관 이벤트에 출전하게 됐다.

이 대회는 오는 16일부터 영국 로열 버크데일 골프클럽에서 열리는 디오픈의 전초전 성격도 띤다. 

셰플러는 지난해 디오픈 우승자 자격으로 올해 클라레 저그(은주전자) 수성에 도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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