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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익수호 태국에 3-1 승리, 산뜻한 출발...한찬희 결승골

작성일: 2016.10.14 00:22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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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19세 이하 축구 대표 팀 ⓒ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유현태 인턴기자] 한국이 태국을 꺾고 산뜻한 출발을 했다.

안익수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3일(이하 한국 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열린 2016년 아시아축구연맹(AFC) 19세 이하(U-19) 챔피언십 A조리그 1차전 태국과 경기에서 3-1로 이겼다.

안익수 감독은 조영욱 김정환 한찬희 김시우 김건웅 박한빈 이유현 정태욱 우찬양 최익진 송범근을 선발로 기용했다. 백승호는 출전하지 않았다.

한국은 짧은 패스를 중심으로 공격적인 경기를 펼쳤다. 공격수들은 전방부터 태국을 강하게 압박했다. 전반 13분 프리킥 상황에서 정태욱이 태국 수비수가 제대로 공을 처리하지 못한 실수를 틈타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40분 한찬희가 역습 때 추가골을 터뜨렸다. 조영욱의 슈팅을 태국 차콘 골키퍼가 쳐내자 한찬희가 달려들며 침착하게 골로 마무리했다. 한국은 위협적인 침투와 간결한 패스로 활발한 공격을 펼쳤다.

후반전도 한국이 주도했다. 태국의 골문을 계속해서 노렸지만 추가골로 쉽게 연결하진 못했다. 태국은 빠른 발을 이용한 역습으로 만회를 노렸다. 한국은 후반 31분 태국의 역습 때 골을 내줬다. 한국 수비수의 몸에 맞고 굴절된 공이 태국 공격수 발 앞에 떨어졌다. 수비 집중력이 문제였다. 후반 추가 시간 3분, 교체 투입된 강지훈이 머리로 쐐기골을 터뜨렸다.

한국은 태국,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와 함께 A조에 속했다. 한국은 17일 바레인과 조별 리그 2차전을 치른다. 조별 리그에서 2위 안에 들어야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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