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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리가] 알카세르 "발렌시아 상대로 골 세리머니 하지 않겠다"

작성일: 2016.10.14 11:23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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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C바르셀로나 공격수 알카세르
[스포티비뉴스=유현태 인턴 기자] "발렌시아와 경기에서 득점해도 골 세리머니는 하지 않는다."

14일(한국시간)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파코 알카세르가 RAC1 라디오에 출연해 친정팀 발렌시아를 존중하는 마음을 나타냈다. 알카세르는 "발렌시아의 홈구장 캄포 데 메스타야에서 골을 넣어도 세리머니를 하지 않겠다. 발렌시아는 나에게 모든 것을 준 팀"이라고 말했다. 알카세르는 발렌시아 유소년 팀에서 성장해 2009-10시즌 16살에 발렌시아 성인팀에 데뷔했다. 

알카세르는 2015-16시즌 발렌시아 소속으로 프리메라리가 34경기에 출전해 13골 7도움을 기록했다. FC 바르셀로나는 알카세르를 MSN(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스, 네이마르)의 뒤를 받칠 공격수로 낙점했다. 알카세르는 8월 이적료 3000만유로(약 370억원)에 발렌시아를 떠나 FC 바르셀로나로 이적했다.

알카세르는 2016-17시즌 프리메라리가 5경기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1경기에 출전했지만 아직 득점이 없다. FC 바르셀로나 전술에 녹아들지 못했다는 평가가 많다. 그러나 알카세르는 "언젠가 골이 터질 거라고 믿고 있다. 한 골이 터지면 골은 이어질 것"이라며 여유 있는 자세를 보였다.

FC 바르셀로나는 22일 스페인 발렌시아 캄프 데 메스타야에서 발렌시아와 프리메라리가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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