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 비상! 알칸타라 돌연 교체→팔꿈치 통증 생겼다…"경과 관찰 후 검진 여부 결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척, 최원영 기자] 갑작스러운 교체다.
키움 히어로즈 우완투수 라울 알칸타라(34)는 2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계속해서 호투를 펼치다 5회 도중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알칸타라는 이날 1회초 김지찬을 투수 땅볼, 김성윤을 2루 뜬공, 구자욱을 중견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쾌조의 출발을 선보였다.
2회초엔 최형우의 중전 안타, 르윈 디아즈의 우익수 뜬공, 류지혁의 중전 안타로 1사 1, 2루에 처했다. 후속 이재현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2루에서 류지혁을 포스아웃시켰다. 계속된 2사 1, 3루서 알칸타라는 김영웅을 1루 땅볼로 정리했다.
3회초 김도환의 3구 헛스윙 삼진, 김지찬의 우전 안타 및 도루, 김성윤의 2루 땅볼로 2사 3루가 됐다. 알칸타라는 구자욱의 좌익수 뜬공으로 실점 없이 이닝을 끝마쳤다.
4회초 알칸타라는 최형우를 루킹 삼진, 디아즈를 우익수 뜬공, 류지혁을 3루 직선타로 제압해 기세를 높였다.
문제는 5회초 발생했다. 알칸타라는 선두타자였던 이재현에게 4구째로 포크볼을 던졌다. 이 공이 이재현의 오른쪽 다리를 강타해 몸에 맞는 볼이 됐다. 이재현이 1루로 걸어 나간 뒤 알칸타라는 몸에 이상이 생긴 듯 마운드 위에서 코칭스태프와 이야기를 나눴다. 결국 투수 교체가 결정됐다. 알칸타라는 고개를 푹 숙인 채 더그아웃으로 향했다.
키움 구단은 "알칸타라는 오른쪽 팔꿈치 통증으로 교체됐다. 경과 관찰 후 병원 검진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키움은 투수 박지성을 급히 등판시켰다. 김영웅의 큼지막한 중견수 뜬공에 1루 주자 이재현이 태그업해 2루까지 진루했다. 김도환의 3루 땅볼, 김지찬과 김성윤의 볼넷으로 2사 만루. 박지성은 구자욱을 좌익수 뜬공으로 물리쳐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알칸타라의 이번 경기 성적은 4이닝 3피안타 1사구 2탈삼진 무실점, 투구 수 65개가 됐다. 이날 전까지 시즌 성적은 17경기 109이닝 8승6패 평균자책점 3.47이었다.
한편 이날 홈팀 키움은 서건창(2루수)-추재현(중견수)-맷 데이비슨(1루수)-케스턴 히우라(좌익수)-김웅빈(지명타자)-박찬혁(우익수)-김건희(포수)-권혁빈(유격수)-여동욱(3루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꾸렸다.
원정팀 삼성은 김지찬(중견수)-김성윤(우익수)-구자욱(좌익수)-최형우(지명타자)-르윈 디아즈(1루수)-류지혁(2루수)-이재현(유격수)-김영웅(3루수)-김도환(포수) 순으로 타선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김백산이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LG 자멸→삼성 대역전승+단독 1위 지켰다!…후라도 복귀전 선발승+사토시 첫 홀드까지 [잠실 게임노트]
2026-09-06
-
'3루타→안타→2루타→2루타' 페라자 부활+강백호 29호 홈런, 한화 7위 복귀…'10G 9패' 롯데 9위 추락 [사직 게임노트]
2026-09-06
-
이재현 쓰러졌다, 149km/h 속구에 팔꿈치 맞고 통증 호소…"아이싱 후 상태 볼 것"
2026-09-06
-
100억 투자 전혀 안 아깝네! 강백호 29호 폭발, 전구단 상대 미사일→커리어하이 타이→30홈런까지 1개 남았다
2026-09-06
-
엎드린 천성호? 늦게 온 신민재? 그냥 던진 구본혁?…LG 5회초 수비, 대체 무슨 일이
2026-09-06
-
총력전 미쳤다! 손주영 일주일 5G 등판? "상황 되면 나간다"…삼성도 '29구' 김재윤 출격 대기 맞불
2026-09-06
추천 콘텐츠
-
"공짜로 뛰겠습니다" 벤제마, 17년 만에 친정팀 복귀 원했는데…'2030년까지 사우디 계약'에 발목→이대로 은퇴하나
2026-09-06
-
'흥부듀오 미쳤다' 손흥민, 이번에도 너냐? 천적 만나자 한달 침묵 끝...솔트레이크에 12골 6도움 → SON 또 1골 1도움
2026-09-06
-
[SPO 현장] 단장-감독 사퇴설은 서로 책임지려던 일...유병훈 감독 "안양에 대한 애정으로 잔류, 흔들림 없이 팀 이끌겠다" 사과
2026-09-06
-
제네시스 상승세 심상찮다…애스턴마틴과 고작 '0.004초' 차→GMR-001 두 대 모두 '톱10' 하이퍼폴 진출 낭보
2026-09-06
-
안세영 혼자 16회 우승이라니…中 천위페이+日 야마구치 등 현역 강자 6명 합쳐도 '15회'…"올해 상금만 6억6000만원" 적수가 없다
2026-09-06
-
‘한일전’ 퍼펙트 우승, 中 심장에 깃발 꽂았다…안세영, 미야자키에 2-0 완승 ‘압도적 우승→올시즌 8번째 정상’
2026-09-06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