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출신 투수 무너뜨렸다' 사사키 7이닝 호투한 다저스, 메츠에 4-2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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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LA 다저스가 KBO리그 출신 브룩스 레일리를 무너뜨리고 이번 시즌 66번째 승리를 올렸다.
25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시 퀸스 시티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와 경기에서
다저스는 3연승과 함께 시즌 66번째 승리로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 최다승을 질주했다.
경기에선 메츠가 먼저 앞서갔다. 2회 루이스 로버트 주니어가 다저스 선발 사사키 로키를 상대로 솔로 홈런을 쏘아올렸다.
다저스는 4회 따라붙었다. 프레디 프리먼과 무키 베츠가 연속 안타로 1, 3루를 만들었고 미겔 로하스가 동점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1-1 균형은 7회 깨졌다. 메츠 두 번째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레일리가 다저스에 점수를 내줬다.
선두 타자 카일 터커가 레일리를 상대로 3루수 내야 안타로 출루했다.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타구도 우익수 앞에 떨어지면서 1, 3루가 됐다.
달튼 러싱의 기습적인 스퀴즈 번트를 레일리가 잡고 3루 주자를 홈에서 아웃시키는 데에 성공했다. 하지만 오타니 쇼헤이를 넘지 못했다. 2, 3루에서 오타니가 띄운 타구에 3루에 있던 에르난데스가 홈을 밟았다.
다저스는 이때 잡은 리드를 잃지 않았다. 8회 터커의 2점 홈런으로 점수 차이를 3점으로 벌렸다. 마운드에선 사사키에 이어 8회 마운드에 오른 에반 필립스가 솔로 홈런으로 실점했지만, 9회 태너 스캇이 실점하지 않고 2점 차 리드를 지켰다.
다저스 선발 사사키는 7이닝 3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 호투로 승리 투수가 됐다. 6월 첫 경기에서 3이닝 6실점으로 무너졌지만 이후 6이닝 3실점, 5.2이닝 1실점으로 호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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