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EPL 팀에 얼굴 맞고, 축구화 벗겨지고…‘수난 시대’ 스페인 현지 폭발 “리버풀, LEE에게 지나치게 거칠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이강인(25,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 ‘별들의 전쟁’에서 리버풀에 거센 압박을 당했다. 스페인 현지에서는 ‘지나치다’라며 리버풀 수비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스페인 매체 ‘문도데포르티보’는 10일(한국시간) “리버풀이 이강인에게 지나치게 거칠었다. 다비데 마사 주심의 방관 속에 거친 파울이 이강인에게 계속됐고, 이강인은 경기에서 지워버렸다”라고 알렸다.
이강인은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린 리버풀과 ‘2026-27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1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훌리안 알바레스와 공격의 중심을 이끈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공격 전반에 영향을 줬고,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선제골에 큰 영향력을 발휘했다.
이강인은 특유의 날카로운 왼발과 킬러패스로 리버풀전 중원을 지배하려고 했다. 리버풀은 이를 막으려 집중 견제를 했다. 맥 알리스터가 이강인을 향해 스터드를 들어올리는가 하면 버질 판 데이크의 거친 태클로 이강인의 축구화가 벗겨지는 장면이 있었다.
‘문도 데포르티보’는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가장 돋보이는 선수 중 한 명이었다. 팀이 볼 점유율을 주도하던 흐름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코케, 바리오스를 향한 이강인의 끊임없는 지원 덕분에 한동안 리버풀전 주도권을 손에 쥘 수 있었다”라고 알렸다.
그러나 “이를 알아챈 리버풀 선수들이 이강인에게 매우 거친 플레이를 했다. 다비데 마사 주심은 이 모든 과정을 묵인했다”라며 이강인에게 거친 파울이 가해지는 시점을 짚었다.
매체는 “문제의 상황은 전반 28분부터 시작됐다. 루즈볼 경합 과정에서 맥 알리스터가 발바닥으로 이강인을 가격했다. 해당 장면은 비디오 판독(VAR)을 거쳤지만, 결국 단순한 옐로카드에 그치고 말았다”라고 알렸다.
이어 “몇 분 뒤에는 판 데이크가 이강인 뒤에서 태클을 가해 축구화가 벗겨졌다. 하프라인 측면 부근에서 일어난 일이었지만, 다비데 마사 주심은 경고를 줄 만한 반칙이라고 생각조차 하지 않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뒤에서 태클을 가해 이강인의 축구화가 벗겨지기까지 했다. 하프라인 측면 부근에서 일어난 일이었지만, 주심은 이를 경고를 줄 만한 반칙이라고조차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혀를 내둘렀다.
이강인이 59분 만 뛴 이유를 상대의 거친 파울과 주심의 경기 운영으로 지목했다.
‘문도데포르티보’는 “소보슬라이가 거친 태클을 가한 뒤 이강인의 얼굴을 가격했을 때도 비슷한 상황이 연출됐다. 이강인이 항의했지만, 마사 주심도 모니터 앞의 디 벨로 심판도 아무런 문제의식을 느끼지 못했다”라면서 “이런 점이 결국 이강인의 경기력 저하로 이어졌다.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은 59분 그를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관련 추천 기사
프리미어리그 관련 기사
-
손흥민과 투톱, 아시안컵 사고친다! ‘韓 국가대표 주전 공격수’ 오현규 평점 9.4 MVP→2골 1도움 ‘유로파리그 승리 견인’
2026-10-16
-
“그냥 한국 국가대표 은퇴해라” 비난→김민재 뮌헨 떠나 EPL 이적할까…‘챔피언’ 아스널 영입 추진 “스카우트 영입 리스트 포함 확인”
2026-10-16
-
[오피셜] 손흥민 ‘발롱도르 수상’ ‘축구의 神’ 메시 제쳤다! MLS 도움 단독 선두, 이주의 팀까지 ‘겹경사’
2026-10-16
-
평점 9.4 MVP! 韓 국가대표 폭발! 오현규 미친 경기, UEL에서 2골 1도움…베식타시, 호펜하임에 3-2 승
2026-10-16
-
맨시티 여자팀 청천벽력, 잘못한 건 남자팀인데…1조6000억 재정 스캔들→선수 영입·재계약까지 '빨간불'
2026-10-16
-
"맨유 스타 남편이 더는 못 견뎠다"…결혼 1년 만에 이혼한 미모의 모델 "지옥 같았다" 충격 고백→'연금술 심취' 파경설에 속내 공개
2026-10-16
추천 콘텐츠
-
KIA-LG 준PO 시구자 확정, 1차전 DAY6 원필→2차전 배우 김의성…애국가 정동하
2026-10-16
-
[오피셜] "김혜성 좋은 유격수로 만드는 것이 목표" 후임으로 점찍었다, '다저스 영웅' 로하스 은퇴 선언
2026-10-16
-
KBO 2026시즌 수비상 후보 확정…유틸리티상 신설 "단장-감독-코치 등 비공개 투표"
2026-10-16
-
[포토S] 박종태 대표, '류지현 감독과 악수'
2026-10-16
-
[포토S] 한화 류지현 감독, '엄지 척!'
2026-10-16
-
[포토S] 류지현 감독, '한화 이글스의 새 사령탑'
2026-10-16
많이 본 기사
-
미국까지 오스틴 MLB 복귀 가능성 분석… “MLB 먹튀→KBO 괴물타자, 감탄할 가치 충분”
2026-10-15
-
쓰지도 못하고 3억 4000만원 날렸다…1차 칼바람 피했지만, 여전히 방출위기에 놓인 롯데 40억 사이드암
2026-10-15
-
'일본 4명인데 한국은 전멸' 韓日 격차 더 벌어졌다…발롱도르 공식 홈페이지도 극찬 "아시아 후보 절반이 사무라이 블루" 역대 노미네이트 역시 압도적 1위
2026-10-15
-
“빙판길 미끄러진 김하성, 차라리 시즌 전체 결장이 나았을 것” 아무리 못했어도 이런 악담이라니… 냉정한 현실인가
2026-10-15
-
"한국인들 제발 TV 꺼라" 또 불만 터져나올까...이강인의 아틀레티코 경기, 한국 황금 시간대로 편성
2026-10-16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