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PO] '첫 PS 선발' 신재영, 버틸 만큼 버텼다
작성일: 2016.10.16 15:4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넥센 히어로즈 선발투수 신재영이 16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LG 트윈스와 3차전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7피안타(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신재영은 LG를 상대로 좋은 성적을 거두지 못했다. 5경기 선발 등판했고 1승 2패 평균자책점 4.85를 기록했다. 피안타율은 0.306다. 김용의에게 피안타율 0.600, 오지환에게 0.455로 약했다.
경기에서 신재영은 1회를 제외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가는 5회까지 항상 등 뒤에 주자를 뒀다. 그러나 실점을 한 것은 4회말 2사 2루에 유강남에게 좌월 2점 홈런을 내준 것이 전부다. 공격적인 투구와 3회말 나온 유격수 김하성의 호수비로 이외 실점을 기록하지 않았다.
넥센 염경엽 감독이 경기 전 "신재영이 흔들리면 바로 박주현을 올린다"고 밝혔다. 신재영이 0-2로 뒤진 5회말 2사 1, 2루 위기를 맞았다. 타석에는 오지환. 염 감독은 오지환에게 약한 신재영을 계속 끌고 가지 않고 빠른 결단으로 박주현을 바로 올렸다.
박주현이 오지환에게 볼넷을 내줘 2사 만루가 됐지만 채은성을 상대로 유격수 땅볼을 유도해 신재영에게 추가 실점을 안기지 않았다. 첫 포스트시즌 선발 등판이 떨릴 법했고 5이닝을 채우지 못한 것이 개인적으로 만족스럽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신재영은 중압감이 큰 포스트시즌에서 신인 선발투수로서 할 수 있는 것을 다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카라스코 KBO 첫 승+김진성 178홀드 韓 신기록…LG, 키움 제물로 3연패 탈출 [고척 게임노트]
2026-08-11
-
롯데 상대 승승승 질주! 이숭용 감독의 미소 "아빌라 에이스다운 피칭, 조형우-안상현 귀중한 추가점이 결정적"
2026-08-11
-
박준순 130m 초대형 3점포에 한화 무너졌다…두산 홈런 2방 맞아도 승승승승 질주 [잠실 게임노트]
2026-08-11
-
'승승승승 하더니 와르르' 비슬리 충격의 7실점…갈 길 바쁜 롯데, SSG에 또 발목 잡혔다 [인천 게임노트]
2026-08-11
-
카라스코 10이닝 연속 퍼펙트→이 타구 하나에 무결점 기록 깨졌다…그리고 첫 실점까지
2026-08-11
-
웰스 선발진 탈락 전격 통보! 마지막 테스트 '불합격' 판정…염경엽이 택한 대체 카드는?
2026-08-11
추천 콘텐츠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
韓 축구 스트라이커 괴력 '공주님 안기' 화제…"어떤 응급 들것보다 빨랐다, 이호재 괴력은 팀워크의 모범"
2026-08-11
-
박지성 뼈 있는 조언 "안주하지 말고 나아가길, 한국 축구에 도움 되는 것" 통했나...이한범, 벨기에 리그 개막전 베스트 XI 차지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이제 네가 삼성 주전 포수다" 강민호도 인정, 드디어 후계자 찾았나…2000년생 후배 대답은
2026-08-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