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무려 1425억!' 아스널, ‘뉴캐슬 캡틴’ 브루노 기마랑이스 영입...4+1년 계약+등번호 39번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아스널이 브라질 국가대표 미드필더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품었다.
아스널은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브라질 국가대표 브루노 기마랑이스가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떠나 아스널과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을 발표하게 돼 기쁘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어 “기마랑이스는 프리미어리그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선수 중 한 명으로 자리매김한 뒤 우리 팀에 합류했다”고 소개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며, 1년 연장 옵션이 포함돼 있다.
등번호도 확정됐다. 기마랑이스는 아스널에서 자신의 상징과도 같은 39번을 달고 곧바로 새 동료들과 훈련에 합류한다. 영국 '가디언'은 "7,500만 파운드(약 1,425억 원)에 뉴캐슬에서 아스널로 이적했다"라고 밝혔다.
기마랑이스는 2015년 브라질 오닥스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2년 뒤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로 이적해 브라질 최고의 유망 미드필더 가운데 한 명으로 성장했고, 소속팀의 주요 대회 우승 4회에 힘을 보탰다.
활약을 인정받아 2020년 1월 올랭피크 리옹으로 향하며 유럽 무대에 입성했다. 프랑스 리그앙에서 두 시즌 동안 경쟁력을 증명한 기마랑이스는 2022년 1월 뉴캐슬로 이적하며 프리미어리그에 도전장을 던졌다.
뉴캐슬에서는 팀의 중심으로 자리 잡았다. 4년 반 동안 공식전 약 200경기에 출전하며 중원을 책임졌고, 주장까지 맡으며 팀을 대표하는 선수로 성장했다. 특히 2025년에는 뉴캐슬의 카라바오컵 우승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뉴캐슬이 두 시즌에 걸쳐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내는 과정에서도 중심에 있었다.
브라질 대표팀에서도 꾸준하게 활약했다. A매치 48경기에 출전했고 최근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월드컵에도 참가했다. 코파 아메리카를 경험했으며 2020 도쿄 올림픽에서는 브라질의 금메달 획득에도 힘을 보탰다.
아스널이 기마랑이스에게 기대하는 역할은 명확하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과 프리미어리그에서 검증된 리더십이다.
안드레아 베르타 아스널 스포츠 디렉터는 “브루노 기마랑이스를 우리 구단에 맞이하게 돼 기쁘다”며 “브루노는 훌륭한 정신력과 뛰어난 기량을 갖춘 선수다. 수비형 미드필더와 박스 투 박스 미드필더를 모두 소화할 수 있고, 우리 중원에 강한 리더십과 경쟁력을 더해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기마랑이스 역시 새로운 도전을 향한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정말 흥분된다. 지금 내 인생에서 이런 도전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생각한다”며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싶고, 역사를 만들고 싶다. 그것을 이루기에 내가 올바른 곳에 왔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아스널 중원에 대한 평가도 높았다. 기마랑이스는 “내가 보기에 아스널의 중원은 유럽 최고 수준 중 하나다. 모든 선수가 훌륭하다”며 “아스널과 상대할 때마다 정말 어려웠다. 공을 잘 소유하고, 하나의 팀처럼 수비한다. 그런 축구는 내가 좋아하는 방식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패스를 할 수 있고 많이 뛰며, 전사처럼 플레이한다. 절대 포기하지 않는다. 팀에 도움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승에 대한 욕심도 분명했다. 그는 “지금까지 이룬 것도 크지만 더 많은 것을 원한다. 아스널을 위해 우승하고 싶다”며 “28살인 지금이 내 전성기라고 생각한다. 이 유니폼을 입는 이상 가능한 모든 트로피에 도전해야 한다. 언젠가 내가 떠난 뒤 다른 선수가 ‘브루노가 이 구단에서 했던 것처럼 하고 싶다’고 말할 수 있도록 아스널 역사에 내 이름을 남기고 싶다”고 힘줘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 아스널 '초대형 왕조' 만든다…"발롱도르 2위 비니시우스 개인 합의"→HERE WE GO 기자 "뉴캐슬 에이스도 런던행 급물살" 브라질 드림팀 구축 시동
- [오피셜] '속전속결' 맨유, 벨기에 캡틴 틸레만스 영입 완료...등번호 18번+2031년까지
- [오피셜] 맨유 시즌 1호 영입 떴다!...첼시 출신 안드레이 산투스와 2031년까지 계약
- [오피셜] 2050억! '토트넘 미쳤다' 3일 만에 구단 레코드 경신, 토날리에 1억 파운드 올인...올 시즌 5호 신입생
- [SPO 현장] 대한민국 반성해야, 끝까지 죽을 힘 다해 싸운 일본…월드컵에서 브라질에 선제골 넣고 1-2 역전패 ‘32강 탈락’ 눈물 펑펑
- 충격! 맨유 캡틴 흔들린다…"튀르키예 이적에 OK 신호" 재계약 불씨도 미지근→맨유 요구액 '1266억' 최대 변수
라리가 관련 기사
-
[오피셜] "이강인 퇴장 아니야" 라리가 회장 '공식발표'→레알 마드리드 공식 성명 "공격 멈춰라"
2026-09-24
-
"이강인 태클 좋았다, 부상당한 발베르데 꼴 좋다" 축구 팬들의 쏟아지는 조롱→과거 한국에서 인종차별+꾸준한 살인 태클 '파묘'로 비판 세례
2026-09-23
-
[오피셜] 이강인 거친 태클에 끝내 쓰러졌다...레알 마드리드 공식발표→발베르데 발목 염좌 진단 받았다
2026-09-23
-
음바페 '오피셜' 공식입장 "이강인 태클 퇴장 맞다"고 공개 저격한 무리뉴 감독과 행동 달랐다 → "난 속으로만 생각할 것"
2026-09-21
-
[공식발표] '리그 2호골 작렬' 이강인, 선발 확정! '전 소속팀 동료' 음바페와 정면승부...마드리드 더비 라인업 발표
2026-09-20
-
"음바페? 당연히 수비해야지" 스타 휘어잡을 감독이 온다...'프랑스 새 사령탑' 지단, 출항 앞두고 각오 밝혀
2026-09-19
추천 콘텐츠
-
와일드카드인데 '결장 또 결장' 양현준, 이유 있었다..."햄스트링 쪽 부상, 4강과 결승 출전 목표"
2026-09-26
-
[나고야 NOW] “국내 1등이 아시아 4등이었다”…비웨사가 AG서 깨달은 조엘진의 의미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의 환희, 48세의 첫 AG 도전…태극 사수들의 특별한 하루
2026-09-26
-
[나고야 NOW] “메달 꼭 따고 싶었는데…” 첫 AG 4위 조엘진, 0.06초 차 4위에 울컥
2026-09-25
-
'남자 축구 4강행' 이민성 감독 "이영준, 늦게 온 만큼 더 좋은 모습 보여주길...중원 조합 바꿨을 때 문제 발생했어"
2026-09-25
-
'4강 한일전 성사!' 여자 축구, '윤수정 해트트릭' 8년 만의 4강 진출 쾌거!...우즈벡 상대 6-3 대승
2026-09-25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