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1할대 턱걸이…가을 반등 꿈꾸는 'NC 이종욱'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변화를 약속했다. 이종욱은 20일 창원 마산종합운동장 올림픽기념공연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플레이이오프 미디어 데이서 "팀 전체 분위기가 (지난 2년과는) 사뭇 달랐다. 들뜨지 않고 평소대로 준비했다. NC로 옮긴 뒤 첫 포스트시즌 때는 나나 동료들이나 많이 긴장했다. 그러나 이번엔 다르다. 믿어 주시면 꼭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다르다고 얘기했다. 큰 경기서 베테랑다운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이종욱은 두산 베어스 시절 가을만 되면 펄펄 날았다. 두산 유니폼을 입고 통산 포스트시즌 타율 0.360(150타수 54안타)을 거뒀다. 플레이오프로 기준을 좁히면 22경기 타율 0.388에 이른다. 이 기간 23득점을 기록하며 테이블 세터로서 팀 공격 물꼬를 확실히 텄다.
그러나 NC 이적 뒤 좀처럼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 가을 부진 이유로 부담감을 꼽았다. 이종욱은 "선수단 전체가 부담을 많이 느꼈다. 이제 2년 정도 경험이 쌓이다 보니 조금 (심적으로) 편해진 게 느껴진다. 우리만의 야구를 펼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우승을 많이 해서 그런지 (박)석민이는 여유가 넘치더라(웃음). (박)석민이가 얘기했다. 제발 편하게 하자고, 정말 웃으면서 야구를 즐겨 보자 그러더라. 이기려고 하지 않고 재밌게 야구하는 게 답인 거 같다"고 귀띔했다.
첫 타석, 첫 공 중요성을 언급했다. 이종욱은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투수를 공략하는 게 영향을 미칠 것 같다. 스타트가 좋으면 경기가 쉽게 풀릴 가능성이 크다. 만약 좋지 않은 결과를 얻어도 최대한 빨리 공략법을 찾을 것이다. 이번엔 '뛰는 야구'도 많이 준비했다. 기회가 된다면 한 베이스 더 뺏을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고 힘줘 말했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문현빈을 따라다니는 지긋지긋한 그 단어… 너무 잔인한 계절, 트라우마 떨쳐낼까
2026-08-20
-
롯데 160km 파이어볼러, 엔트리 확대되면 볼 수 있을까? 다만 확실한 조건이 달렸다 "잘 해야지"
2026-08-20
-
미국도 “김도영 지켜보는 것만으로 기쁨” 극찬… 쳤다 하면 MLB급 홈런, 비결은 무엇인가
2026-08-20
-
충격의 1이닝 13실점→끝내기 폭투…유망주 육성, 성적 다 포기했나? 도대체 키움의 목표는 뭘까
2026-08-20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