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L 브라이언트·AL 오티즈, 행크 애런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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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은 27일(이하 한국 시간) '올 시즌 행크 애런상 수상자는 브라이언트(내셔널리그), 오티즈(아메리칸리그)가 이름을 올렸다. 두 선수는 올해 자신이 몸담은 리그에서 가장 뛰어난 공격력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브라이언트는 올 시즌 155경기에 나서 타율 0.292(603타수 176안타) 39홈런 102타점 OPS 0.939를 수확했다. 신인왕을 거머쥐었던 지난해보다 대부분 공격 지표에서 향상을 이뤘다. 올해 챙긴 121득점은 아메리칸리그 1위다.
백전노장 오티즈는 올 시즌 전성기 못지않은 경기력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151경기에 출장해 타율 0.315(537타수 169안타) 38홈런 127타점을 쓸어 담았다. OPS는 1.021에 이른다. 2006년 이후 첫 '35홈런-120타점 시즌'을 보내며 눈부신 공격 생산성을 보였다.
행크 애런상은 빅리그 통산 755홈런을 터트린 전설의 강타자 행크 애런을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다. 1999년에 만들어졌고 해당 시즌 가장 뛰어난 성적을 남긴 타자에게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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