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이 모창민에게 '미안하다' 문자 보낸 사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고양, 신원철 기자] "미안하다고 문자 보냈어."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은 플레이오프를 앞두고 미디어 데이에서 모창민과 권희동을 '기대하는 선수'로 콕 찝었다. 권희동은 에릭 테임즈가 빠진 1차전에 4번 타자로 나왔지만 모창민은 좀처럼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결국 4경기 가운데 1경기에만 나왔고 한 타석도 나오지 못한 채 시리즈를 끝냈다.
김 감독은 27일 고양야구장에서 팀 훈련을 지켜보다 "플레이오프에서 타격 기회가 많지 않았던 선수들은 다른 선수들보다 조금 먼저 (배팅 훈련)치기 시작했다"며 "한국시리즈에서 중요한 일을 할 선수들"이라고 했다. 그러더니 "미디어 데이에서는 (모)창민이가 중요한 선수라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칠 기회를 못줬다. 미안하다고 문자를 보냈다"고 얘기했다. 모창민은 권희동, 조영훈과 함께 다른 선수들보다 먼저 타격 훈련을 시작했다.
그는 "모창민이 대타로 나가게 되면 내야 수비가 바뀌어야 한다. 앞선 상황에서는 수비가 중요하고, 끌려가는 상황이라면 승부를 걸어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역전 기회에서 꺼내는 조커가 모창민이 될 가능성이 크다. 김 감독은 "플레이오프에서는 못 지켰으니까 한국시리즈에서는 약속을 지켜야 한다. 두산에 왼손 선발투수가 많으니까 중요한 상황이 이 선수들에게 올 거다"라고 덧붙였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방출 운명 뻔한데, 보스 이렇게 진심이었을 줄이야…첫 승+물세례에 "너무 좋다, 엄청 좋다"
2026-08-20
-
한화가 돈을 500억 이상 질렀는데, 이게 타선 현주소인가… 치명적 5연패, 멀어지는 5강
2026-08-20
-
삼성 4홈런 20안타 18득점 대폭발!+보스 12K 첫 승 달성!…SSG 완파→1위 KT와 승차 없앴다 [대구 게임노트]
2026-08-19
-
최정→최형우→이번엔 강민호다! 韓 3번째 대기록 달성…17시즌 연속 10홈런 쾅!
2026-08-19
-
설마 부상 재발인가, 허슬 플레이→통증 호소→교체…SSG "김성욱 병원 검진 예정"
2026-08-19
-
또 야구계 별이 졌다…亞 최초 세계선수권 우승 이끈 어우홍 전 감독, 19일 별세
2026-08-19
추천 콘텐츠
-
‘충격 오피셜’ 세계랭킹 13위 ‘코카인 마약 양성 반응’…무기한 자격 정지 처분 “큰 실수, 전적으로 내 책임” 테니스계 발칵
2026-08-20
-
"2000만 달러 가장 잘못 쓴 사례" 145년 전 선수와 비교라니, 김하성 기록 어떻길래…그래도 희망 있다, 가을야구에서 뒤집는다면+경쟁자도 부진
2026-08-20
-
[오피셜] '대충격' 현역 선수가 마약 적발이라니, '윔블던 준우승 스타' 코카인 양성 반응…"엄청난 실수, 모든 책임 지겠다" 선수 생활 최대 위기
2026-08-20
-
[SPO 현장] 조성환 감독 “스탠드에서 바라본 선수들, 오늘 경기보고 많이 느꼈으면”…A팀에 쓴소리 작심발언 쓴소리일까
2026-08-19
-
[SPO 현장] 코리아컵 8강 진출하고 팬들께 “죄송하다…” 이영민 감독이 고개 숙인 이유는?
2026-08-19
-
'걸그룹 비주얼' 더 빛난다…日 배드민턴 천년돌, 2주 연속 우승하더니 세계선수권까지 → 첫판부터 32분 만에 완승
2026-08-19
많이 본 기사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문동주 걱정에 울었던 왕옌청, 10승 후 또 MOON 떠올렸다…참 멋진 두 남자의 우정
2026-08-05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