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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빈, 피겨 그랑프리 2차 대회 쇼트 53.29점

작성일: 2016.10.29 04:56 조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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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다빈 ⓒ GettyImages

[스포티비뉴스=조영준 기자]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 기대주 최다빈(16, 수리고)이 처음 출전한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 쇼트프로그램에서 53.29점을 받았다.

최다빈은 29일(한국 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미시사우가에서 열린 2016~2017시즌 ISU 피겨스케이팅 시니어 그랑프리 2차 대회 스케이트 캐나다 여자 싱글 쇼트프로그램에서 기술점수(TES) 28.62점 예술점수(PCS) 24.67점을 더한 53.29점을 기록했다.

최다빈은 지난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에서 김연아(26) 이후 처음으로 2연속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 2월 시니어 데뷔 무대인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는 총점 개인 최고 점수인 173.71점을 받으며 8위에 올랐다. 3월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1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본격적으로 시니어 그랑프리 대회를 앞둔 그는 9월 US 인터내셔널에서 4위, 10월 네벨라 트로피에서 4위에 올랐다. 지난 16일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막을 내린 2016년 전국랭킹전에서는 5위에 올랐다.

출전 선수 11명 가운데 최다빈은 6번째로 빙판에 등장했다. 올 시즌 쇼트프로그램 곡인 '맘보'에 맞춰 경기를 시작한 그는 트리플 러츠+트리플 토루프 콤비네이션 점프를 무난하게 뛰었다. 두 번째 점프인 트리플 플립에서는 손을 빙판에 짚는 실수를 범했다. 마지막 점프인 더블 악셀을 깨끗하게 뛴 그는 나머지 요소를 큰 실수 없이 해내며 경기를 마쳤다.

이번 대회에서 최다빈과 시니어 그랑프리 데뷔전을 치르는 김나현(16, 과천고)도 무대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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