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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2G 연속 홈런' 김재환, "보우덴 MVP 받을 만했다"

작성일: 2016.11.01 22:22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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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재환(오른쪽) ⓒ 창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김민경 기자] "보우덴이 잘 던졌으니 MVP를 받을 만했다."

김재환(28, 두산 베어스)이 MVP는 놓쳤지만 팀 승리에 만족했다. 김재환은 1일 마산 창원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NC 다이노스와 3차전에 4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1안타(1홈런)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4회 터트린 한 방이 결승포가 됐다.

김재환은 2경기 연속 홈런을 친 것과 관련해 "팀 승리가 만족스럽다. 집중해서 더 노력하겠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상대 팀이 저를 분석한 것처럼 저도 상대를 분석했다. 자신 있게 휘둘렀는데 실투가 왔고, 장타가 되면서 운 좋게 홈런이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3차전 데일리 MVP는 7⅔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한 선발투수 마이클 보우덴에게 돌아갔다. 김재환은 "MVP는 의식하지 않는다"며 보우덴에게 박수를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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