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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아스널 벵거 감독 "PSG전까지 경기력 유지"

작성일: 2016.11.02 08:44 김도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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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스널 아르센 벵거 감독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힘겹게 승리를 거둔 아스널의 아르센 벵거 감독이 다음 경기를 준비했다. 

아스널은 2일(한국 시간) 불가리아 소피아의 바실 레프스키 경기장에서 열린 2016-17 UEFA(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A조리그 4차전 루도고레츠와 경기에서 3-2로 이겼다. 아스널은 경기 초반 내리 2실점해 위기에 몰렸으나 그라니트 자카와 올리비에 지루의 골로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막판 메수트 외질의 결승골로 승리했다.

아스널은 3승 1무 승점 10으로 16강 진출을 확정했다. 남은 두 경기 결과에 따라 조 1위, 혹은 조 2위로 16강에 진출한다.

경기 후 벵거 감독은 BBC와 인터뷰에서 결승골을 넣은 외질에 대해 "외질은 그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충분한 가치를 지닌 선수다"라고 칭찬했다.

벵거 감독은 다가올 파리 생제르맹전을 준비했다. 그는 "상위 레벨을 계속 유지하는 것은 힘들다. 하지만 우리는 그 이상을 갈 수 있다"며 "파리 생제르맹과 치르는 조별리그 5차전까지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 조별리그가 끝나며 조 순위표 가장 위에 우리가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현재 경기력을 유지해 파리 생제르맹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같은 날 열린 경기에서 파리 생제르맹은 바젤을 2-1로 이겼다. 두 팀은 나란히 3승 1무 승점 10으로 1, 2위에 자리했다. 아스널이 골 득실에서 앞선 조 1위다. 사실상 조별리그 5차전에서 A조의 1위가 결정될 가능성이 높다.

A조의 향방을 가를 아스날과 파리 생제르맹의 경기는 오는 24일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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