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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V5] 창단 첫 KS 2연패 이끈 양의지, KS MVP…4차전 MVP는 유희관

작성일: 2016.11.02 22:18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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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의지 ⓒ 창원,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창원, 홍지수 기자] 두산 베어스의 창단 첫 2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과 통합 우승을 이끈 '안방 마님' 양의지가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4차전 MVP는 선발투수 유희관이다.

두산은 2일 창원 마산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한국 시리즈 NC 다이노스와 4차전에서 8-1로 이겼다. '안방 마님' 양의지가 결승 솔로포를 쳤다. 두산은 정규 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까지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양의지는 1홈런을 포함해 4타수 3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양의지는 지난달 30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차전에서도 4타수 3안타 2타점 맹타를 휘두르며 5-1 승리에 힘을 보태 데일리 MVP로 뽑혔다. 유희관은 5이닝 3피안타 5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한국시리즈 우승에 이바지했다. 

한국시리즈 MVP로 뽑힌 양의지는 부상으로 3100만 원 상당의 기아자동차 올뉴K7 2.4프레스티지를 받고, 4차전 MVP 유희관은 100만 원 상당의 타이어뱅크 타이어 교환권을 받는다.

1차전에서 두산은 니퍼트의 8이닝 무실점 호투와 연장 11회 말 터진 오재일의 끝내기 희생플라이에 힘입어 1-0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2차전에서는 장원준이 8⅔이닝 1실점으로 역투해 5-1 승리에 이바지했고, 마산에서 치러진 3차전에서는 보우덴이 136개의 공을 던지면서 7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고 6-0 승리를 이끌었다. 두산은 4차전 승리로 역대 7번째로 4연승, 싹쓸이 우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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