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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제 6대 사령탑' 힐만 감독, "모두의 신뢰 얻을 수 있도록 노력"

작성일: 2016.11.11 15:29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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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제 6대 사령탑 트레이 힐만 감독(오른쪽) ⓒ 송도, 홍지수 기자
[스포티비뉴스=송도, 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트레이 힐만(53) 새 감독이 2017년 시즌 목표를 세웠다.

힐만 감독은 11일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이·취임식 행사에 참석해 앞으로 SK를 이끌 계획을 밝혔다. 힐만 감독은 "SK의 새 감독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이다. 이·취임식 행사는 처음이다. 김용희 전 감독을 위해 이런 자리가 만들어진 것 같은데 뜻깊다"고 말했다.

힐만 감독은 "이 자리에 김 전 감독이 없지만 행사 전에 좋은 이야기를 나눴다. 새로운 과정과 도전을 한다. 김 전 감독이 사용하던 등 번호를 받아 고맙다. 앞으로 많은 것을 기대하고 있다. 새로운 환경 속에서 많은 점을 알아 가야 한다. 그 과정에서 모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힐만 감독은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모두와 잘 소통하고 좋은 결과를 얻는 게 목표다. 이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다음 시즌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SK는 2017년 시즌을 위해 KBO 리그 역대 두 번째이자 SK 구단 역사에 처음으로 외국인 감독을 선택했다. SK는 지난달 27일 '힐만 휴스턴 애스트로스 벤치 코치를 제6대 감독으로 선임했다. 힐만 신임 감독과 2년간 계약금 40만 달러, 연봉 60만 달러(총액 160만 달러)의 계약 조건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힐만 감독은 1990년~2001년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 감독, 2002년 텍사스 레인저스 선수 육성 디렉터를 거치며 선수 육성에 대한 역량을 인정받았다. 2003년~2007년 닛폰햄 파이터스 지휘봉을 잡고 일본시리즈 우승 1회(2006년), 준우승 1회(2007년)를 포함해 5시즌 통산 351승 324패 14무를 기록한 경험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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