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K리그] 김광국 단장 "김도훈 감독, 울산 옛 영광 되찾아줄 것"

작성일: 2016.11.21 14:49 김도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울산 현대 김도훈 신임 감독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 울산 현대의 옛 영광을 되찾아 줄 적임자로 김도훈 감독이 낙점됐다. 

울산은 21일 김도훈 전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을 제10대 사령탑에 선임한다고 발표했다.

김 감독은 지난해 인천의 돌풍을 이끌었다. 김 감독은 전 선수가 왕성한 활동력으로 상대를 압박하는 이른바 '늑대 축구'로 기대 이상의 성적을 냈고 FA컵 준우승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도 거뒀다. 하지만 올해 크게 부진해 시즌 중반 지휘봉을 놓았다. 울산 학성고를 졸업해 울산 축구와 인연도 있다.

울산이 김 감독에 거는 기대는 크다. 울산은 이번 시즌 상위스플릿에 진출해 4위로 리그를 마쳤고 FA컵 4강까지 진출했으나 직접적으로 손에 든 성과물은 없다.

울산 김광국 단장은 스포티비뉴스와 통화에서 "김도훈 감독이 울산을 잘 이끌어줄 것이라 믿고 있다. 인천 시절 보여준 '형님 리더십'과 그를 대표하는 공격적인 전술인 '늑대 축구'가 울산에 잘 어울릴 것이다"고 밝혔다.

김 단장은 "울산은 늘 우승을 목표로 하는 팀이다. 김 감독이 울산의 옛 영광을 되찾을 수 있게 해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현재 울산 선수단은 시즌이 끝난 후 휴식 기간을 갖고 있다. 김 단장은 "선수들이 지난 봉사활동을 끝으로 휴식에 들어가 김 감독이 바로 합류하지 않지만 귀국하는대로 만날 예정이며 다음 시즌을 준비할 계획이다"고 설명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