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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시범경기] STL '5선발' 마르티네즈, 6이닝 무실점

작성일: 2015.04.02 04:28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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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신원철 기자] 세인트루이스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강속구 투수 카를로스 마르티네즈,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했다.

마르티네즈는 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 세인트루치에 트래디션필드에서 열린 2015 MLB 시범경기 뉴욕 메츠전에 선발 등판했다. 5선발로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하게 된 그에게는 개막 전 마지막 시범경기 출전. 6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면서 선발 전향 성공 가능성을 보여줬다.

1회 아웃카운트 3개를 모두 삼진으로 채우면서 위력적인 공을 자랑했다. 후안 라가레스와 데이비드 라이트, 루카스 두다가 조용히 덕아웃으로 돌아갔다. 2회와 3회는 삼자범퇴에 성공했고 4회 안타, 5회 볼넷 하나씩을 허용했다. 6회에는 선두타자 라가레스에 좌전안타를 줬지만 추가 진루를 효과적으로 막고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다.

마르티네즈는 시범경기 5경기에 나와 22이닝 동안 평균자책점 2.86으로 잘 던졌다. 16일 미네소타전에서 3⅓이닝 동안 5실점하면서 무너진 것을 제외하고 나머지 경기에서는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갔다. 마이크 매서니 감독은 그를 12일 신시내티전에 선발로 내보낼 계획이다.

2013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그는 2시즌 동안 78경기 가운데 8경기에 선발로 나왔다. 선발 등판한 경기에서는 2승 2패, 평균자책점 4.86을 기록했으며 나머지 70경기에서는 2승 3패, 평균자책점 4.02였다.

[사진] 카를로스 마르티네즈 ⓒ MLB.com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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