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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컵 미디어데이] 서울 주세종, 스페인전 득점한 역대 5번째 선수

작성일: 2016.11.24 12:07 정형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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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주세종이 스페인전에서 득점한 역대 5번째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축구회관, 정형근 기자] FC 서울 주세종이 스페인과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한 역대 5번째 선수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24일 서울 광화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2016 KEB하나은행 FA컵 결승전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디펜딩 챔피언’ 서울과 수원 삼성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FA컵 결승 1차전을 치른다. 다음 달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FA컵 우승자가 결정된다. '슈퍼 매치'의 두 라이벌이 결승에서 만나 '슈퍼 파이널'이 완성됐다.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미디어데이에 참석한 서울 주세종을 소개하며 “스페인을 상대로 득점을 기록한 선수는 역대 5명이다. 변병주, 황보관, 서정원, 김두현, 주세종이다”고 말했다. 주세종은 지난 6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린 스페인과 친선 경기에서 한국이 0-5로 뒤진 후반 15분 교체투입돼 후반 37분 만회골을 터뜨리며 한국의 영패를 막았다. 주세종의 A매치 데뷔골이었다. 
 
주세종은 수원과 FA컵 결승전에 대해 “경기를 준비할 때 상대팀 경기를 따로 살펴보기보다는 감독님이 준비해주시는 부분에 집중한다. 스스로도 어떻게 준비해야 잘할 수 있나 고민한다. 수원의 약점을 딱히 생각한 적은 없다. 우승컵을 들어야 하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준비를 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두 팀이 겨룬 86번 맞대결에서는 수원이 34승 24무 28패로 근소한 우위를 점하고 있다. 그러나 최근 분위기는 다르다. 서정원 감독이 수원에 부임한 2013시즌 이후 15번 맞붙었고 서울이 8승 4무 3패로 우위에 섰다. 지난 6월 황선홍 감독이 서울에 부임한 뒤 첫 맞대결에서도 서울이 1-0으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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