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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이웃과 함께하는 포항...연탄·김장 이어 '쌀 나눔'

작성일: 2016.11.25 16:22 조형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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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골키퍼 신화용이 쌀을 전달하고 있다 ⓒ포항스틸러스

[스포티비뉴스=조형애 기자] 포항 스틸러스가 이웃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연탄 나눔, 김장 나눔에 이어 쌀 나눔까지 앞장섰다.

25일 포항 스틸러스에 따르면 최순호 감독과 선수 5명은 이날 오전 포항 동해면 사무소, 청림동주민센터, 포항 지역 아동 센터 3곳을 찾아 나눔을 실천했다.

포항 동해면 사무소에서 이뤄진 쌀 전달식에는 이상배 동해면장, 포항 이재열 단장, 최순호 감독을 비롯해 이마트 포항점 이건호 점장과 이동점 최기영 부점장 등이 참석했다. '주장' 황지수를 비롯해 신화용, 양동현, 심동운, 김광석, 배슬기 등 다섯 선수는 지역 독거노인과 포항종합사회복지관 어린이들과 함께 추억을 남겼다.

▲ 포항이 희망나움 쌀 전달식을 가졌다 ⓒ포항스틸러스

포항 이마트와 함께 시행하고 있는 '희망 나눔 프로젝트'는 2012년부터 5년째 이어 가고 있는 행사다. K리그 클래식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가 올린 득점당 쌀 10kg 6포(이마트 포항점 2포, 이동점 2포, 선수단 2포)를 적립해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이번 나눔에서는 지난 7월 상반기에 전달한 138포에 이어 120포(하반기 20골)의 쌀을 기부했다.

 이마트 포항점 이건호 점장은 "지역 축구단인 포항과 함께 지역 내 소외 계층을 돕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포항 신화용은 "당연히 나서서 해야 하는 일이다. 좋은 일인 만큼 이런 이웃 돕기가 활성화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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