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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L] '살아있는 전설' 카시야스, 녹아웃 스테이지 17회 진출…긱스와 어깨 나란히

작성일: 2016.12.08 13:15 유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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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먹 불끈' 이케르 카시야스
[스포티비뉴스=유현태 인턴 기자] 이케르 카시야스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 라이언 긱스와 어깨를 나란히 했다.

스페인 언론 마르카는 8일(이하 한국 시간) 카시야스가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스테이지 최다 진출 기록을 갖게 됐다고 알렸다.

FC포르투는 8일 포르투갈 포르투 에스타디우 두 드라강에서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G조 리그 6차전에서 레스터 시티를 5-0으로 꺾었다. 포르투는 3승 2무 1패(승점 11점)로 조 2위에 올라 녹아웃 스테이지에 진출하게 됐다.

카시야스는 챔피언스리그 녹아웃 스테이지에 17번 진출해 라이언 긱스의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카시야스는 모두 18번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해 17번 조별 리그를 통과했다. 포르투 소속으로 나선 2015-16시즌에만 조 3위를 기록해 녹아웃 스테이지 진출에 실패했다.

폴 스콜스(은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16회로 3위, 사비 알론소(바이에른 뮌헨)와 안드레스 이니에스타(FC바르셀로나)가 14회, 아르옌 로벤(바이에른 뮌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13회로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카시야스는 이번 승리로 챔피언스리그에서 97번째 승리를 거뒀다. 카시야스는 96승을 거둔 사비 에르난데스(알 사드)의 기록을 넘어 챔피언스리그에서 가장 많은 승리를 거둔 선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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