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범' 범가너, ARI전 7이닝 1실점…팀은 5-4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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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정형근 인턴기자]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매디슨 범가너(26)가 개막전에서 7이닝 1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의 5-4 승리를 이끌었다.
범가너는 7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출전했다. 범가너는 7이닝 동안 6피안타 1볼넷 3탈삼진 1실점하며 평균자책점 1.29를 기록했다.
범가너는 3회 유일한 실점을 했다. 샌프란시스코가 1-0으로 앞선 3회말 1사 상황에서 애리조나 앤더 인샤트가 중전안타를 치며 출루에 성공했다. 범가너는 다음타자 폴 골드슈미트를 우익수 라인드라이브 아웃으로 잡아냈지만 마크 트럼보에게 중견수 방면 3루타를 허용하며 점수를 내줬다.
샌프란시스코 타선은 5회에 폭발했다. 선두타자 아오키 노리치카와 조 패닉이 연속 안타로 출루했고 앙헬 파건이 2루타를 치며 아오키가 득점에 성공했다. 이어 버스터 포지의 희생플라이 타점과 브랜든 크로포드의 2타점 2루타로 단숨에 5-1로 점수차를 벌렸다.
애리조나는 범가너가 마운드에서 내려온 8회말 추격을 시작했다. 선두타자 인샤트가 중견수 앞 안타를 쳤고 골드슈미트가 볼넷으로 출루했다. 트럼보가 우익수 플라이로 아웃당했지만 아론 힐이 중견수 방면 안타를 치며 1사 만루 상황이 됐다. 이어 타석에 등장한 제이크 램이 중견수 방면 싹쓸이 3타점 2루타를 치며 5-4를 만들었다.
9회말 등판한 샌프란시스코 마무리 산티아고 카시야는 1이닝을 1탈삼진 무실점으로 막으며 팀의 5-4 승리를 지켜냈다.
[사진] 매디슨 범가너 ⓒGetty imag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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