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GG] '예상대로' 최형우-김주찬-김재환, 올해 최고 외야수 3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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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우와 김재환, 김주찬은 13일 오후 서울 양재동 The-K 호텔 그랜드볼룸(컨벤션센터 2층)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3개의 골든글러브가 주어지는 외야수 부문 '황금 장갑'을 품에 안았다.
최형우는 타율 0.376에 195안타 31홈런 144타점을 올려 최다 안타, 타점, 타율 1위에 올랐다. 타격 3관왕을 차지한 최형우는 올 시즌 이후 시상식에서 '올해의 선수'를 휩쓸고 있다.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 역시 7.55로 이 부문에서도 1위다.

김주찬은 '유리몸'이라는 불명예스러운 이미지를 깨고 130경기에 출전하면서 팀을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이끌었다. 시즌 타율 0.346 177안타 23홈런 101타점으로 맹활약했다. 타율 4위에 올랐으며 최다 안타 공동 8위를 기록했다. 득점권 타율은 0.421로 외야수 후보 가운데 가장 높다.
타율 0.310 이상을 기록한 김재환, 민병헌, 박건우(이상 두산), 고종욱(넥센), 채은성(LG), 김주찬, 최형우(타율, 타점, 최다 안타 1위, 이상 KIA), 정의윤(SK), 이용규(한화), 김문호, 손아섭(이상 롯데), 박해민(도루 1위, 삼성), 유한준, 이대형(이상 kt) 등 모두 14명이 후보였다. 이 가운데 3명이 받는 경쟁 구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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