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com 'LAD, 선수 영입 위해 선발투수 트레이드'…류현진은?
작성일: 2016.12.13 10:22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메이저리그 홈페이지 MLB.com이 13일(이하 한국 시간) LA 다저스와 마무리 투수 켄리 잰슨의 5년 총액 8천만 달러(약 930억 원)의 재계약을 보도했다.
MLB.com은 '구단의 공식 발표는 없었지만 다저스와 잰슨이 계약을 했고 FA 3루수 저스틴 터너와도 4년 약 6천400만 달러 수준의 재계약이 가까워졌다'고 했다. 이어 '다저스가 무거운 쇼핑 부담은 내려놨지만 2루수와 셋업맨은 예외'라고 언급했고 '외야와 선발투수 로테이션에 남는 선수를 트레이드 미끼로 사용할 것이다'고 밝혔다.
다저스에는 선발 등판이 가능한 투수들이 많다. 올 시즌 실적을 낸 클레이튼 커쇼, 마에다 겐타, 스콧 카즈미어가 있고 훌리오 유리아스, 로스 스트리플링도 선발 로테이션 합류를 노리고 있다. 남는 선발투수를 트레이드 카드로 쓴다면 류현진도 해당된다. 어깨 부상에서 회복해 올 시즌 단 1경기에 등판했고 왼쪽 팔꿈치까지 문제가 생겨 수술을 선택했다.
MLB.com은 '다저스의 첫 목표는 미네소타 트윈스의 2루수 브라이언 도저'라고 언급했다. '올 시즌까지 다저스의 2루를 지킨 FA 체이스 어틀리도 로스앤젤레스에 남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터너까지 잡으면 다저스는 이번 겨울에 3명의 FA 거물들과 재계약에 성공한다. 다저스는 지난 6일 선발투수 리치 힐과 3년 4천800만 달러에 재계약을 했다. 세 선수의 계약 총액은 1억9천200만 달러다. FA 지출 부담이 크다. 37세의 FA 2루수 어틀리와 재계약보다 메이저리그 대표 2루수 가운데 한 명인 도저 트레이드에 힘을 더 쏟을 것이다. 트레이드 가능성에 더 무게가 실린다.
그러나 류현진의 트레이드는 현실적으로 쉽지는 않다. 두 번의 부상으로 2시즌을 거의 날렸다. 의학이 발전했지만 어깨 부상은 여전히 투수에게 치명적이다. 수술 전 구속을 회복한 성공 사례가 드물다. 류현진은 올 시즌에 있었던 단 한번의 선발 등판에서 예전과 다르지 않다는 것을 보여 주지는 못했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해외야구 관련 기사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1R 특급유망주 사고 쳤다! 선수도 중계진도 당황…日 1064억 유령포크 첫SV 기념구 관중석 투척
2026-08-12
-
'충격' ML 타격왕→국가대표 33세에 은퇴 선언…"지금도 감정이 북받친다" 심경 토로
2026-08-11
-
[오피셜] '이럴수가' 한국계 꽃미남 내야수 충격의 DFA, 그래도 美 언론 긍정 전망 "다른팀 관심받을 가능성 충분"
2026-08-11
-
'역대급 황당 부상' 잠 잘못 자서 2달 이탈…드디어 희소식! 다저스 1978억 포수 복귀 준비
2026-08-11
-
[오피셜] '8월 1승 8패' 다저스 특단의 조치! 前 롯데 좌완 다시 콜업→불펜진 갈아 엎었다
2026-08-11
추천 콘텐츠
-
"팬들이 사랑했던 선수" 韓서 태어나 미국 입양, 한국계 메이저리거 35세에 은퇴…계약 제안 받았지만 선수 생활 끝내기로
2026-08-12
-
'이럴 수가' 中 벌벌 떤다 "이제 일본 배워야 해"…중국계 하리모토 남매 동반 우승→"탁구대-공 바꿨잖아" 황당 주장까지
2026-08-12
-
"누군가 해야 했던 일", "차량 폭발할 수도" 광주FC 선수단, 사고 차량으로 주저 없이 뛰어...큰 인명피해 막았다
2026-08-12
-
'38승 1패' 안세영 질주에 제동 걸었던 '재발성 통증'…"왼발이 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견딜까" → "80~90% 회복" 자신
2026-08-11
-
박지성 참담한 반응, '심판 성접대' 파문에 "韓축구 안 좋은 상황, 깊은 고민 필요해" → 축구협회장 선거부터 확 바꾼다
2026-08-11
-
대한민국 또 한번 도전하는 세계 무대, U-17 월드컵 100일 앞 ‘성큼’
2026-08-11
많이 본 기사
-
한국 아이돌 비주얼, 한국 잡는 실력까지…日 배드민턴 초미녀, 코리아마스터즈서 韓 혼합복식 제압 → 2주 연속 우승
2026-08-10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안세영에게 '세계선수권 5회 메달리스트' 온다…"17년 만에 안방 개최인데 우승길 험난" 인도 언론은 한숨→홈 이점+시드 호재 얻은 'WC 강자'와 준결승 빅뱅 가능성
2026-08-10
-
원태인vs김백산 치열한 진실 공방?…"너 거짓말 좀 하지 마"-"밥 언제 사주실 거예요?"
2026-08-11
-
"KIA에 복수하겠다" 김도영-김태군 이름까지 똑똑히 기억 중…페덱의 복수혈전 결말은?
2026-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