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재발굴단' 탁구 영재 오준성 군, '우리 가족은 미완성'이라 말한 사연은?
작성일: 2016.12.20 13:24
유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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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방송되는 SBS '영재발굴단'에는 부자가 복식을 이뤄 전국 남녀종합탁구선수수권 대회에 출전한 런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 오상은 선수(40), 그의 둘째 아들 오준성 군(11)에 대한 이야기를 다룬다.
"저 친구가 초등학교 선수가 맞나? 할 정도로 저돌적이에요. 정말 아빠 오상은 선수의 피를 제대로 받았다는 생각이 들어요."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인터뷰 中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유승민 IOC위원이 극찬하는 오준성 군은 전국 초등4학년 랭킹 1위에 빛나는 탁구 영재다. 그의 꿈은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 아버지의 목에 걸어드리는 것.
하지만 1년 전, 오준성 군은 다니던 학교의 탁구부가 해체 돼 부득이하게 부천으로 전학을 가야 했고, 부모님과 떨어져 이모와 함께 살게 됐다. 부모님은 준성이의 형 준영이(13세)를 뒷바라지 하느라 서울에 있어야 했던 것. 특히 아빠 오상은 선수는 형 준영이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
"저는 큰 애가 신기해요. 운동이야 체력적으로 뛰어나면 몸으로 익히는 거니까 되는데 공부는 머리가 좋아야 되잖아요. 기억력도 좋아야 하고. 제가 느끼기에 1등의 가치가 큰 애가 훨씬 더 대단한 것 같아요."
-오상은 선수 인터뷰 中-
영어는 기본, 중국어로도 프리토킹이 가능하고 수학은 이미 고등학교 3학년 수준에 오를 정도로 수재라는 첫째.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형처럼 오준성 군도 아빠와 함께 살면서 사랑을 받고 싶다.
'지금 우리 가족은 미완성'이라며 눈물 흘리는 준성이를 위해 '영재발굴단'과 부모님은 전문가 상담을 진행했고, 그러던 중 아이의 입에서 놀라운 이야기를 듣게 된다. 이 사연은 오는 21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되는 '영재발굴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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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은영 기자 yoo@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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