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새 외국인 로맥 "모든 글러브 챙겨왔어요"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로맥은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더그아웃에서 "기대가 많이 된다. 며칠 동안 야구를 못해 아쉬웠는 데 오늘 훈련을 하면서 야구를 하게 돼 기쁘다. 동료들이 크게 환영을 해줘서 한 시즌을 같이 뛴 기분이다"고 말했다.
SK는 지난해 11월 16일에 외국인 타자 대니 워스와 계약했으나 지속되는 어깨 통증으로 지난 5일 웨이버 공시했고, 로맥을 영입했다.
로맥은 AAA Pacific Coast League에서 2015년 27홈런 100타점, 2017년 현재 11홈런 25타점을 기록할 만큼 빼어난 장타력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2017년 시즌에 타격 정확도를 높이면서 3할 중반의 타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필드 전체로 홈런을 칠 수 있는 능력도 갖췄다.
로맥은 "파워에 가장 큰 장점이 있지만, 2루타를 치거나 볼넷도 골라낼 수 있다. 그러나 항상 홈런을 친다는 생각을 하기 보다는 상대 투수들이 나와 승부하지 않고 볼넷을 준다면 뒤에 좋은 타자들이 있는 만큼 골라내서 다음 타자들을 믿고 출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로맥은 내야(1, 2, 3루수)와 외야(좌, 우익수) 수비가 가능하다. 강한 어깨를 지니고 있어 수비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 로맥은 "모든 글러브를 챙겨왔다. 감독님께서 원하는 모든 포지션에서 뛸 수 있다. 가장 긴 시간을 뛸 수 있는 포지션을 정해주시면 잘 해보겠다"고 다짐했다.
빠르게 KBO 리그에 적응할 일만 남았다. KBO 리그에서 뛰기로 결정한 이유로 "많은 외국인 선수들이 한국에 대해 좋은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한 로맥은 어깨 통증으로 SK는 떠나게 된 대니 워스나 두산의 외국인 타자로 활약하고 있는 닉 에반스로부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고 했다. 트레이 힐만 감독도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한편, 9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와 두산의 시즌 4차전은 비로 취소됐다.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속보] '최원준 3안타? 어쩌라고' 레이예스 18호 홈런→韓 최초 210 안타 고지 올라섰다! 점점 유력해지는 최다안타
2026-10-12
-
문정빈 노게임에 날아간 홈런 찾아왔다…시즌 19호+전구단 상대 홈런, '3위 결정전' 다시 동점으로
2026-10-12
-
[속보] 최원준 멀티히트라고? 레이예스도 2안타 대폭발→209안타 완성, 최다안타 타이틀 유력
2026-10-12
-
'손주영도 없는데' LG 진짜 승부수! 임찬규 2실점→4회부터 고우석 떴다…KK로 위기 탈출
2026-10-12
-
[속보] '롯데 사상 최고의 외인' 매 안타가 KBO 역사다! 레이예스 208번째 안타 폭발→최원준과 2개차 유지
2026-10-12
-
"선취점 중요하다" 박재현 1회부터 솔로포 쾅!→LG도 박동원 솔로포로 곧바로 반격!
2026-10-12
추천 콘텐츠
-
“금메달 보다 군 면제 위해 뛰었다” 韓 축구 절망에 빠뜨린 충격발언 했던 양민혁, 논란 이후 벨기에 리그 ‘왼발 감아차기’ 데뷔골 작렬
2026-10-12
-
'2006년생 금메달리스트' 테크닉 미쳤다...양민혁, 벨기에 복귀전 단 11분 만에 데뷔골! 폭풍 질주→수비 제치고→지체없이 왼발 원더골 완성
2026-10-12
-
‘충격’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절망’ 손흥민 대표팀 마지막 아시안컵 ‘불투명’…개최지 사우디 공항 폭격→12명 사망·309명 부상 ‘여행경보 3단계 격상’
2026-10-12
-
김우민, 中 7관왕 괴물과 '2027년 빅매치' 가능…"어깨 수술 필요없다" 재활로 방향 선회→나고야 AG '악몽' 딛고 韓수영 간판 부활 예고
2026-10-12
-
"엉덩이를 7~8대 때렸더니 정신 차리더라" 밀워키가 다저스 격파한 비결 물었더니…흔들리던 160km 괴물 이렇게 살렸다
2026-10-12
-
대한사격연맹 해촉 위원들, 강연술 회장에 근거 공개 요구…지도자 선발도 문제 제기
2026-10-12
많이 본 기사
-
"대표팀 오면 당연히 머리 처박고 경기" 이천수 작심 발언 터졌다..."대표팀 내 중간 역할 깨졌다"
2026-10-12
-
"이강인 네가 주동자냐?, 너도 96라인에 꼈냐?" 손흥민 따돌리려 했다는 황당 주장 제기...SNS에 '악플' 이어져
2026-10-12
-
"韓日 이제 안 무섭다" 한국의 7번 극찬한 '중국 메시', 동메달 따고 월드컵 야망 표출 "우리 세대는 달라"
2026-10-11
-
KIA 타이밍 기가 막히네… 김도영 유격수 가니 ‘제2의 이범호’ 등장, 대박 시나리오 나올까
2026-10-12
-
[오피셜] '이럴수가' 김혜성 NLCS 로스터 제외, 美 언론 예상 적중이라니…12승 올스타 투수 합류
2026-10-12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