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책-첫 피안타'도 흔들지 못한 피어밴드
작성일: 2017.05.10 21:20
박성윤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피어밴드는 1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 호투로 팀 3-0 승리를 이끌고 본인은 시즌 5승(2패)을 챙겼다. 피어밴드는 올 시즌 등판한 7경기에서 모두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점 이하)를 기록했다.
빠른 볼과 체인지업 너클볼을 섞은 피어밴드 투구에 KIA 타선은 꼼짝하지 못했다. 연거푸 삼진과 범타 유도를 하며 노히트 투구를 펼쳤다. 2회말 선두 타자 최형우에게 볼넷을 내줬다. 그러나 이범호 김주찬 안치홍을 모두 범타로 돌려세웠다.
위기는 5회 찾아왔다. 선두 타자 이범호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을 만들었다. 그러나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이 됐다. 포수 장성우가 포구하지 못했고 포수 패스트볼로 이범호가 1루에 나갔다. 후속 타자 김주찬을 상대로 3루수 땅볼을 유도했다. 그러나 심우준이 포구 실책을 저질렀다.
무사 1, 2루. 실점 위기에서 피어밴드는 제 공을 던졌다. 안치홍을 상대로 투수 땅볼을 유도해 1-4-3 병살타를 만들었다. 2사 3루에서 김지성을 삼진으로 돌려세워 무실점 노히트 투구를 이어갔다.
노히트는 6회에 깨졌다. 2사에 이명기에게 유격수 쪽 내야안타를 허용했다. 이명기가 볼카운트 0-2에서 연거푸 파울을 만들었고 6번째 공을 페어로 굴려 안타를 만들었다. 와인드업 투구와 다른 세트포지션 투구로 리듬이 깨질 수도 있는 상황. 그러나 피어밴드는 흔들리지 않고 나지완을 상대로 4구 헛스윙 삼진을 끌어내 이닝을 끝냈다.
8회 심우준 실책이 한 번 더 나왔다. 피어밴드가 안치홍을 상대로 3루수 땅볼을 만들었다. 1루 송구까지 여유가 있는 상황이었지만 심우준이 송구 실책을 저질렀다. 피어밴드는 김지성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았으나 포수 김민식에게 좌전 안타를 허용했다. 그러나 버나디나를 이대형 도움으로 중견수 뜬공으로 잡고 이명기를 투수 땅볼로 처리하며 KIA 타선에 찾아온 기회를 지웠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성윤 기자 psy@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야구 관련 기사
-
[속보] '최원준 3안타? 어쩌라고' 레이예스 18호 홈런→韓 최초 210 안타 고지 올라섰다! 점점 유력해지는 최다안타
2026-10-12
-
문정빈 노게임에 날아간 홈런 찾아왔다…시즌 19호+전구단 상대 홈런, '3위 결정전' 다시 동점으로
2026-10-12
-
[속보] 최원준 멀티히트라고? 레이예스도 2안타 대폭발→209안타 완성, 최다안타 타이틀 유력
2026-10-12
-
'손주영도 없는데' LG 진짜 승부수! 임찬규 2실점→4회부터 고우석 떴다…KK로 위기 탈출
2026-10-12
-
[속보] '롯데 사상 최고의 외인' 매 안타가 KBO 역사다! 레이예스 208번째 안타 폭발→최원준과 2개차 유지
2026-10-12
-
"선취점 중요하다" 박재현 1회부터 솔로포 쾅!→LG도 박동원 솔로포로 곧바로 반격!
2026-10-12
추천 콘텐츠
-
“금메달 보다 군 면제 위해 뛰었다” 韓 축구 절망에 빠뜨린 충격발언 했던 양민혁, 논란 이후 벨기에 리그 ‘왼발 감아차기’ 데뷔골 작렬
2026-10-12
-
'2006년생 금메달리스트' 테크닉 미쳤다...양민혁, 벨기에 복귀전 단 11분 만에 데뷔골! 폭풍 질주→수비 제치고→지체없이 왼발 원더골 완성
2026-10-12
-
‘충격’ 오피셜 공식발표, ‘韓 축구 절망’ 손흥민 대표팀 마지막 아시안컵 ‘불투명’…개최지 사우디 공항 폭격→12명 사망·309명 부상 ‘여행경보 3단계 격상’
2026-10-12
-
김우민, 中 7관왕 괴물과 '2027년 빅매치' 가능…"어깨 수술 필요없다" 재활로 방향 선회→나고야 AG '악몽' 딛고 韓수영 간판 부활 예고
2026-10-12
-
"엉덩이를 7~8대 때렸더니 정신 차리더라" 밀워키가 다저스 격파한 비결 물었더니…흔들리던 160km 괴물 이렇게 살렸다
2026-10-12
-
대한사격연맹 해촉 위원들, 강연술 회장에 근거 공개 요구…지도자 선발도 문제 제기
2026-10-12
많이 본 기사
-
"대표팀 오면 당연히 머리 처박고 경기" 이천수 작심 발언 터졌다..."대표팀 내 중간 역할 깨졌다"
2026-10-12
-
"이강인 네가 주동자냐?, 너도 96라인에 꼈냐?" 손흥민 따돌리려 했다는 황당 주장 제기...SNS에 '악플' 이어져
2026-10-12
-
"韓日 이제 안 무섭다" 한국의 7번 극찬한 '중국 메시', 동메달 따고 월드컵 야망 표출 "우리 세대는 달라"
2026-10-11
-
KIA 타이밍 기가 막히네… 김도영 유격수 가니 ‘제2의 이범호’ 등장, 대박 시나리오 나올까
2026-10-12
-
[오피셜] '이럴수가' 김혜성 NLCS 로스터 제외, 美 언론 예상 적중이라니…12승 올스타 투수 합류
2026-10-12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