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베렛-왕웨이중 원투펀치 본격 가동…6이닝 10K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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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는 1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재키로빈슨스타디움에서 UCLA 브루인스와 연습 경기를 치러 9-4로 이겼다. 선발 등판한 베렛이 3이닝 2실점, 두 번째 투수로 나선 왕웨이중이 3이닝 무실점으로 마운드를 지켰다. 유원상-김진성-임창민이 각각 1이닝씩 책임지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아무래도 관심이 쏠리는 건 선발 쪽이다. 베렛과 왕웨이중 모두 투구 이닝을 늘리기 시작했다. 베렛은 3이닝 동안 44구를 던지며 3피안타(1홈런) 2실점했다. 왕웨이중은 3이닝 46구 3피안타 무실점이었다.
두 선수 모두 이닝보다 많은 삼진을 잡았다. 직구 최고 구속 145km를 기록한 베렛은 탈삼진 4개를 기록했다. 결정구는 직구 1개, 체인지업 2개, 커브 1개였다. 그는 "첫 두 이닝은 좋았고, 마지막 이닝에 실점했지만 전반적으로는 만족한다. 스프링캠프는 좋은 메커니즘을 갖기 위해 준비하는 시간이다. 좋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걸 확인한 경기였다"고 밝혔다.
왕웨이중은 직구 최고 구속 152km를 찍었다. 탈삼진 6개의 결정구는 직구와 체인지업이 각각 2개, 커터와 슬라이더가 각각 1개였다. 왕웨이중은 "대학 팀과 경기라 다양한 구종을 시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실전 감각을 쌓아 정규 시즌에서 좋은 공을 던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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