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사니 공백 메운 이고은 활약에 IBK 기업은행은 함박웃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IBK 기업은행은 2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2016~17시즌 NH농협 V리그 여자부 2라운드 KGC 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0(25-20, 25-23, 25-14)으로 이겼다. IBK 기업은행은 6승 3패 승점 19점으로 한 경기를 덜 치른 흥국생명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경기에서 IBK 기업은행에 불안 요소가 있었다. 주전 세터 김사니가 종아리 부상으로 2경기째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그 공백을 이고은이 완벽하게 메웠다.
이고은은 김희진, 박정아, 매디스 리쉘에게 적절하게 공을 배분했다.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세 선수를 활용했다. 그 결과 박정아는 17점, 김희진은 12점, 리쉘은 21점으로 골고루 득점했다. KGC 인삼공사 선수들은 어느 선수가 공격을 할지 몰라 우왕좌왕했다. 이고은의 공격 배분에 당황한 기색이 역력했다.
배짱 넘치는 장면도 있었다. 이고은은 2세트 16-16으로 팽팽히 맞선 상황에서 박정아나 리쉘이 아닌 김유리를 선택해 공격을 성공했다. 박빙의 승부에서 세터들은 대체로 공격 성공률이 높은 선수를 선택하지만 이고은은 정반대의 수로 상대의 허를 찔렀다. 이 득점을 기점으로 경기 분위기는 IBK 기업은행 쪽으로 넘어갔다.
승기를 잡은 IBK 기업은행은 3세트에 이고은을 잠시 쉬게 하는 여유도 보였다.
김사니를 능가하는 이고은의 활약으로 IBK 기업은행은 리그 1위에 올랐다. 김사니의 부상으로 자칫 위기에 빠질 수 있었던 IBK 기업은행은 이고은의 맹활약에 함박웃음을 지었다.
관련 추천 기사
배구 관련 기사
-
허수봉 얼마나 AG 8강 탈락 아쉬웠으면…"아직도 멘탈 회복이 안된다"
2026-10-09
-
'성비위 논란' 코치, 자격정지 5년 철퇴…감독은 부적절 언동→경고+제재금 300만원 징계
2026-10-09
-
남자배구 대표팀 감독서 KB 새 사령탑으로 "AG 8강전서 이란 꺾을 기회 있었지만…후회는 없다"
2026-10-08
-
국가대표 세터 황승빈, 대학배구 발전 위해 1000만원 기부…"꿈을 키우는 선수들에 큰 힘과 동기부여"
2026-10-07
-
여자배구 정관장 드디어 새 사령탑 찾았다…권순찬 감독 선임 "선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
2026-10-06
-
'국가대표 사령탑 전격 영입' KB손해보험 선택에 주목 "탁월한 소통 능력과 지도력 높이 평가"
2026-10-06
추천 콘텐츠
-
대충격 '은퇴 소동' 아시아 올스타에 3명이나 있는데…태극마크 볼모로 거래, 몇 년째 하나로 뭉치지 못한다
2026-10-10
-
"이걸 올림픽에서도 입는다고?" 알몸으로 달리는 느낌…육상 여제의 검은 캣수트, 규정 위반 아직 못 찾았다
2026-10-10
-
"축구 선수는 바람둥이 같아"…日 여배우, 쿠보 구애 2년 거절했었다 → 결국 유니폼 입고 남편 응원
2026-10-10
-
"내 딸들인데 1년에 5일밖에 못 봤다" NBA 초특급 스타의 처절한 고백…전 약혼녀와 결별·양육권 분쟁 '충격'→헤이그 협약 근거한 법적 대응 돌입
2026-10-10
-
'얼굴은 아이돌, 몸은 보디빌더' 日 격투기 여신 대반전…체지방률 고작 9.3%→빨래판 복근+역삼각형 등근육까지, 본인도 "남자 같아"
2026-10-10
-
美 유력지도 주목…"군대 안 갑니다" 금메달 들고 환호했다가 '대역풍'→"한국은 개인 성취보다 예의 중시하는 나라" 초대형 반감 배경 조명
2026-10-10
많이 본 기사
-
1519억 이정후 계약 뛰어넘나? 55년 만에 나홀로 3할→타격 4관왕 달성! 日 홈런왕 ML 도전 준비 끝
2026-10-09
-
한화 중견수 FA 영입 고민 지우나…4할8푼 맹타에 깜짝, 벌써부터 내년 포텐셜 폭발 예고
2026-10-09
-
"군대 안 갑니다" 외친 AG 대표팀과 사뭇 달랐다…2006년생 유럽파 윙어, 나고야행 불발 아픔 딛고 '깜짝 월반'→"태극마크 무게 얼마나 무거운지 안다" 기량과 마인드 동시 합격점
2026-10-09
-
한화 내년엔 트레이드 성공작 탄생 예감…레전드 코치는 ERA 12.27 좌완에 '미션 2개'를 건넸다
2026-10-08
-
"현실판 천사가 나타났다" 10년 탁구 인생 끝내자 日 팬들 깜짝…키쿠치 히나 새 출발에 "신비롭다" 응원
2026-10-0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