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우성.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정우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를 마치고 활동을 재개한다.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9일 "정우성이 보건당국의 임상적 판단에 따라, 재택 치료를 마치고 금일 부로 격리 해제됐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보건당국의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활동을 이어 나갈 예정"이라며 "그동안 걱정해주신 팬분들과, 코로나19로 인해 고생하시는 의료진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정우성은 지난달 29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당시 정우성은 백신 1차, 2차 접종을 마친 상태였으나 돌파 감염으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정우성은 넷플릭스 '고요의 바다'(각본 박은교, 연출 최항용) 제작에 참여했다. '고요의 바다'는 오는 24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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