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토트넘의 레프트백인 데스티니 우도기는 21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수술을 진행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우도기는 병실에 누워있었으며, 그의 가족들이 함께하고 있었다. 그리고 우도기는 “부상이 내 시즌을 일찍 마무리하게 했다. 이것은 이번 시즌 동안 나에게 응원을 보내준 사람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뺏지 못할 것”이라 밝혔다. 스스로 시즌 아웃 소식을 밝힌 것이다.토트넘 입장에선 날벼락이다. 그야말로 최악의 상황을 맞이했다. 우도기는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해리 케인(30, 바이에른 뮌헨)이 10년 만에 프리킥 득점에 성공했다. 케인은 21일(한국시간)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 원정 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이날 득점으로 케인은 분데스리가에서 33호골을 기록하면서 득점왕에 한발 더 다가섰다.토트넘 홋스퍼 시절부터 숱하게 골을 뽑아냈던 케인에게도 참 반가운 득점포다. 케인의 포효는 전반이 끝나기 전에 나왔다. 레온 고레츠카의 선제 득점으로 1-0 앞서 있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후임 감독이 쉽게 정해지지 않고 있다.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으로 바이에른 뮌헨 차기 사령탑으로 유력하게 거론되던 율리안 나겔스만이 독일 대표팀과 연장계약했다. 독일 축구협회(DFB)는 20일(이하 한국시간)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과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기존 계약은 올해 유로 2024가 끝날 때까지였다.당초 바이에른 뮌헨은 나겔스만과 접촉하며 협상을 벌였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도 공개됐다. 바이에른 뮌헨은 나겔스만에게 3~4년 감독직을 제안했다. 나겔스만은 확답을 주지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이충훈 영상기자] '황소' 황희찬이 그라운드에 돌아왔습니다. 꽤 오랜 시간 부상 회복에 전념했기에 풀타임은 아니었지만, 프리미어리그 선두 경쟁 팀 아스널과 한 판 승부에서 선발 기회를 잡았습니다. 이날 경기 어떻게 활약했는지 알아보겠습니다.1. 황희찬이 이번엔 선발로 뛰었습니다황희찬은 지난 2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이후 대략 2개월 만에 돌아왔습니다. 지난 노팅엄 포레스트와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후반 14분 교체 투입돼 31분 동안 활약해 눈길을 끌었는데요. 이번에는 홈 구장에서 선발 원톱 공격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에게 다음 시즌은 중요하다. 숱한 이적설에도 팀에 남아 주전 경쟁을 하려고 한다. 후반기에 좀처럼 중용하지 않던 토마스 투헬 감독이 떠난 만큼, 어떤 감독이 바이에른 뮌헨을 맡을지 관심이다.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독일 대표팀과 2026년까지 재계약을 체결하면서 유력한 후보 한 명이 사라졌다. 바이에른 뮌헨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 경쟁 팀인 만큼, 톱 클래스 감독들과 꾸준히 연결되고 있는데 그 중 지네딘 지단 감독도 있었다.하지만 21일(한국시간) 독일 유력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2년 연속 FA컵 결승에서 맨체스터 더비가 이뤄질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FA컵 우승에 한발 더 가까워졌습니다. 맨체스터 시티가 21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FA컵 준결승에서 첼시를 1-0으로 이기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지난 시즌 FA컵 우승팀이기도 한 맨시티는 이제 대회 2연패와 통산 8번째 정상 등극을 노립니다.결승까지 가는 과정이 쉽지만은 않았습니다. 경기 초반부터 맨시티가 주도권을 잡고 첼시를 몰아붙였지만 골 결정력이 아쉬웠습니다. 필 포든이 골키퍼까지 제치고 때린 슛은 수비수 맞고 나왔습니다. 이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27, 바이에른 뮌헨)가 4경기 만에 선발 출전하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김민재는 21일(한국시간)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 원정 경기에서 59분을 뛰었다. 공식전 4경기 만에 선발로 복귀한 김민재는 풀타임은 아니었어도 교체되기 전까지 무실점에 힘을 보탰다. 김민재를 선발로 기용한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뮐러의 2골과 해리 케인의 프리킥 골 등을 묶어 5-1로 이겼다. 김민재가 벤치로 물러나고 실점하면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토마스 투헬 감독이 오랜만에 선발로 출전해 꽤 잘 뛰었던 김민재(28)를 벤치에 앉혔다. 59분 동안만 뛰게 한 이후 다요 우파메카노(25)를 투입했다. 마티아스 더 리흐트 대신에 챔피언스리그에서 뛸 새로운 조합을 고민하는 모양새다.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을 만났다. 올시즌 분데스리가 우승은 실패했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에 진출했기에 최대한 좋은 분위기를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리오넬 메시(36)가 인터 마이애미의 연승 행진을 이끌었다. 메시는 21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체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9라운드에서 내슈빌 SC를 상대로 2골 1도움을 작성해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변함없이 바르셀로나 출신들의 활약을 앞세운 인터 마이애미는 리그 2연승이자 4경기 연속 무패를 달리면서 5승 3무 2패 승점 18점으로 동부 컨퍼런스 선두를 유지했다. 매시는 0-1로 끌려가던 전반 11분 루이스 수아레스의 패스를 받아 동점골을 뽑아냈다. 페널티박스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오랜만에 자기 자리에서 뛰었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3-20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의 원정 경기에서 5-1로 크게 이겼다. 김민재가 4경기 만에 바이에른 뮌헨 선발 센터백 수비수로 뛰었다. 시즌 후반기 바이에른 뮌헨 주전 센터백은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더 리흐트였다. 김민재는 결장하거나 교체로 잠깐 뛰는 게 전부였다.직전 아스널과 벌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에선 후반 교체 출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차기 감독 선임에 난항이다. 가장 유력했던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이 독일 대표팀과 재계약을 선택했다.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바이에른 뮌헨 측은 4월 말까지 선임이 이상적이라고 알렸다.바이에른 뮌헨은 2023-24시즌 이후를 준비해야 한다. 투헬 감독이 올시즌을 끝으로 팀을 떠나기로 한 상황이라 차기 감독 선임에 모든 걸 쏟고 있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타이틀 경쟁이 남았지만, 분데스리가 우승컵은 일찍이 레버쿠젠에 넘겨줬다.유력한 후보는 나겔스만 감독이었다. 1987년생 '3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김민재가 4경기 만에 선발에 복귀해 바이에른 뮌헨의 승리에 힘을 보탰다. 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 우니온 베를린과의 원정 경기에서 5-1로 크게 이겼다. 분데스리가 우승은 바이어 04 레버쿠젠에 이미 넘겨준 바이에른 뮌헨이지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진출에 이어 이날 경기 승리로 분위기 회복에 성공했다. 김민재가 모처럼 선발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들어 에릭 다이어와 마티아스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스토크 시티의 배준호(20)가 2024 파리 올림픽 예선 출전이 불발된 아쉬움을 소속팀에서 풀었다. 스토크가 그토록 지키려고 했던 이유를 잘 보여줬다. 스토크는 21일(한국시간) 홈구장인 브리타니아 스타디움에서 끝난 2023-24시즌 챔피언십 44라운드에서 플리머스에 3-0으로 크게 이겼다. 이로써 5경기 만에 값진 승리를 챙긴 스토크는 13승 11무 20패 승점 50점을 기록하면서 17위로 뛰어올랐다. 강등권인 22위 허더스 필드(승점 44)와 격차를 6점으로 벌려 달아나기
[스포티비뉴스=조용운 기자] 맨체스터 시티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탈락을 이겨내고 영국축구협회(FA)컵 결승에 올랐다. 맨체스터 시티는 21일(한국시간) 런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FA컵 준결승에서 첼시를 1-0으로 꺾었다. 후반 34분에 터진 베르나르두 실바의 결승골에 힘입어 두 시즌 연속 우승을 향한 질주를 이어나갔다. 맨체스터 시티는 불과 사흘 전 뼈아픈 패배를 당했다. 지난 시즌 일궈낸 트레블을 재현하려던 맨체스터 시티는 챔피언스리그 8강에서 만난 레알 마드리드에 아쉽게 고배를 마셨다. 1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김민재(28, 바이에른 뮌헨)가 선발로 돌아왔다. 에릭 다이어와 짝을 이뤄 59분 동안 활약했고 중앙 수비 파트너 다요 우파메카노(25)와 교체됐다. 풀타임은 아니었지만 평점 7점대 수비에 패스 성공률 98%를 기록하며 '철기둥' 괴물 중앙 수비 본능을 깨웠다.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독일 베를린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서 우니온 베를린에 5-1로 이겼다. 바이엘 레버쿠젠 무패 행진을 저지하지 못하며 분데스리가 우승컵을 내줬지만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토마스 투헬 감독 후임 찾기가 쉽지 않다.영국 메트로는 20일(한국시간) 지네딘 지단 전 레알 마드리드 감독은 바이에른 뮌헨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는 것을 선호하며, 결정을 내리기 위해 시간을 끄록 있다고 전했다.이에 따르면 지단 감독은 현재 상황에서 투헬 감독을 대신할 선두 주자로 떠올랐다.1순위였던 사비 알론소 바이어 레버쿠젠 감독이 잔류를 선언하고 2순위였던 율리안 나겔스만 독일 축구 대표팀 감독이 독일 축구협회와 계약 기간을 2026년까지 늘린 것에 따른 영향이다.알론소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아스널이 경쟁팀보다 한 경기 더 치른 상황에서 프리미어리그 선두에 올랐다. 울버햄튼은 최근 4경기 무승 흐름을 홈에서 끊어내려고 했지만 실패했다. 황희찬은 51분 동안 활약했다.아스널은 21일(한국시간) 영국 울버햄튼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울버햄튼과 2023-24시즌 프리미어리그 34라운드에서 1-0으로 이겼다. 맨체스터 시티, 리버풀과 프리미어리그 우승 경쟁을 하고 있는 상황에 소중한 승점 3점을 얻어 애스턴 빌라전 0-2 패배를 만회했다.황희찬은 지난 2월 햄스트링 부상으로 쓰러진 이후 대략 2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바이에른 뮌헨에서 주전 경쟁에서 밀려나면서 이적설이 제기된 김민재가 팀에 남아 주전 경쟁을 펼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19일(한국시간) 독일 '스카이스포츠' 플로리안 플라텐버그 기자 플라텐버그 기자는 "김민재는 현재 바이에른 뮌헨에서 세 번째 센터백"이라며 "김민재는 현재 상황에 만족하지 않는다. 하지만 여름에 이적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김민재는 바이에른 뮌헨이 왜 그를 영입했는지 다음 시즌 증명하고 싶어한다. 또 김민재는 뮌헨과 구단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고 설명했다.지난 시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김민재가 분데스리가 경기에 선발로 돌아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20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 소식을 다루는 바바리안 풋볼 워크는 21일 열리는 우니온 베를린 원정 경기 선발 명단을 예상하면서 김민재를 포함시켰다.김민재는 4-2-3-1 포메이션에서 다욧 우파메카노와 함께 포백 중앙 수비수로 자리했다. 왼쪽 측면엔 알폰소 데이비스, 오른쪽 측면엔 조슈아 키미히가 섰다.매체는 "김민재와 우파메카노가 선발로 뛰게 되면서 마티아스 더리흐트와 에릭 다이어가 휴식을 취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바이에른 뮌헨은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독일 분데스리가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토마스 투헬 후임 감독을 찾기에 난항을 겪고 있다.독일 축구협회는 19일 "나겔스만 감독이 2026년 북중미 월드컵까지 계약을 연장한다"며 "나겔스만 감독은 유럽 선수권대회 이후에도 독일 성인 남자 대표팀 국가대표 감독으로 남을 것"이라고 발표했다.바이에른 뮌헨 구단은 지난 2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5년 6월까지 투헬 감독과 함께하기로 한 업무를 오는 6월에 끝내기로 결정했다"라며 "얀-크리스티안 드레센 CEO와 투헬 감독이 논의한 결과다"라고 발표했다.드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