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파라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의 다음 시즌 유니폼 색깔은 무엇일까. 리버풀은 대체자 찾기에 물색했고 적임자를 낙점한 것으로 보인다. 리버풀 지역지 '리버풀 에코'는 22일(한국시간) '유벤투스의 페데리코 키에사는 살라가 리버풀을 떠나면 대체자 가능성이 있다'라고 전했다. 살라는 지난해 여름 사우디아라비아행 가능성이 열려 있었지만, 스스로 거부하면서 리버풀에 잔류했다. 물론 리버풀은 살라가 떠날 경우 플랜B를 실행하려고 했지만, 일단 보류하고 상황을 지켜봤다. 여러 후보군의 이름이 돌았지만, 리버풀 지
[스포티비뉴스=수원, 이민재 기자] 문정현(수원 KT)의 역할이 상당했다.KT는 22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창원 LG와 홈경기에서 89-80으로 이겼다. 1승 2패로 밀린 KT가 홈에서 극적인 승리를 통해 시리즈를 2승 2패로 타이를 만들었다. 오는 5차전은 2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시리즈 승자가 부산 KCC와 결승에서 격돌한다.이날 패리스 배스(32점 14리바운드 4스틸)와 허훈(18점 4어시스트) 등이 힘을 내면서 승리를 이끌었다. 문정현의 활약도 훌륭했다
[스포티비뉴스=수원, 이민재 기자] 창원 LG가 시리즈를 끝내지 못했다.LG는 22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수원 KT와 원정경기에서 80-89로 패배했다. 2승 1패로 앞선 LG가 이날 승리를 챙기면 챔피언결정전 등극에 성공할 수 있었다. 그러나 경기 내내 시종일관 어려움을 겪으면서 원정에서 무릎을 꿇었다.이제 남은 건 5차전이다. 오는 24일 홈에서 5차전을 펼친다. LG는 모든 것을 쏟아내야 챔피언결정전에서 부산 KCC와 격돌할 수 있다.경기 후 조상현 감독은 "내가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옥주현이라서 할 수 있는 당당한 일침이었다.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2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했다.이날 옥주현은 이지혜의 첫인상에 대해 "첫인상은 뭔가 서로 이미지가 별로였다. 그러다가 '스위니토드'라는 작품에서 처음 만났는데 생각해던 것과 다르고 잘하더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옥주현은 "저는 본업에 충실히 하는 사람을 좋아하고 눈이 가는데, (이지혜를) 예뻐하게 됐다. 그래서 우리 회사로 영입했고 지금은 제 소속 배우가 됐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더불어 "본업에서 잘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유벤투스의 두산 블라호비치(24)가 아스널의 관심을 다시 받고 있다.축구 매체 '풋볼팬캐스트'는 21일(한국시간) "아스널은 이번 여름 블라호비치 영입을 위해 다시 경쟁에 뛰어들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이탈리아 매체 '투토 스포르트'도 "아스널은 이번 여름 6,000만 유로(약 882억 원)의 가치가 있는 블라호비치와 계약하기 위해 경쟁 중이다"라고 밝혔다.또한 "블라호비치는 유벤투스에서 일관성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프리미어리그로 이적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라며 "블라호비치는 차이를 만들어낼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신동엽이 소신 발언 했다.신동엽은 22일 공개된 유튜브 '짠한형'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김완선, 청하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신동엽은 '정말 괜찮고 너무 잘하는데 잘 안 풀렸던' 배우 천우희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김완선은 "타이밍이 다 있다"고 했고, 신동엽도 "타이밍이 너무 중요한 것 같다"며 맞장구 쳤다.그러면서 신동엽은 "타이밍이 다 있는 게, 사람은 어쨌든 빠르거나 늦거나 타이밍이 다 다르다"라며 "그런데 이것(타이밍) 보다 더 중요한 게, 인성이 쓰레기 같은 사람이 있잖아. 시점이 좀 다를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황선홍호의 로테이션이 가동됐다.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 축구대표팀은 22일 오후 10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조별리그 B조 3차전을 치른다.경기에 앞서 황선홍 감독은 대형 로테이션을 선택했다. 한국은 앞서 아랍에미리트(UAE)와 중국을 꺾으며 일찌감치 8강 진출을 확정했다. 이번 상대 일본 역시 미리 2승을 거두며 8강 진출을 확정했다.그렇기에 이번 경기는 1위 결정전이 될 전망이다. 만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이브와 자회사인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를 둘러싼 내홍이 불거졌다. 22일 하이브는 민희진 대표와 부대표 A씨 등 어도어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는 민희진, A씨 등 어도어 경영진이 경영권을 탈취하려는 정황을 포착하고 경영진에 대한 감사권을 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팀 소속 인력은 어도어 경영진 업무 구역을 찾아 회사 전산 자산을 회수했고, 대면 진술 확보에 나섰다. 이날 확보한 전산 자산을 토대로 필요시 법적 조치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민희진, A씨 등은 투자자를 유치하기 위해 대외비
[스포티비뉴스=수원, 이민재 기자] 수원 KT가 벼랑 끝에서 살아났다.KT는 22일 수원 KT 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 창원 LG와 홈경기에서 89-80으로 이겼다. 1승 2패로 밀린 KT가 홈에서 극적인 승리를 통해 시리즈를 2승 2패로 타이를 만들었다. 오는 5차전은 2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시리즈 승자가 부산 KCC와 결승에서 격돌한다.전반전까지 KT가 48-37로 앞섰다. 패리스 배스가 12점 2스틸로 공격에서 폭발력을 드러냈다. 파울 3개로 배스가 교체되면서 위기를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직접 등판한 김수현이 본인 연기에 대박 반응을 보였다.김수현이 2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 14회를 보며, 팬들과 '버블'을 통해 소통했다.이날 방송에서 백현우(김수현)는 트럭이 들이받고 간 차에 홍해인(김지원)이 타고 있는 줄 알고, 놀라 뛰쳐나가 오열하며 맨손으로 차 창문을 부쉈다.시청자들의 눈물샘도 자극한 이 장면에 대해 김수현은 폭풍 열연과 반대되는 반응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김수맨'이라는 본캐로 버블 활동을 하고 있는 김수현은 "아하하하 막 차 부수던데?", "그럼 이번주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해리 케인이 자신의 도플갱어를 만났다.바이에른 뮌헨은 2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할리우드 유명 배우인 라이언 고슬링과 에밀리 블런트의 구단 방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뮌헨의 케인, 마누엘 노이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그런데 고슬링의 뮌헨 방문 소식은 축구 팬들 사이에서 많은 화제를 낳았다. 뮌헨의 대표 공격수인 케인은 평소 고슬링과 닮았다는 평가를 많이 들었기 때문이다. 그러던 중, 두 사람이 드디어 만난 것이다. 이에 축구 팬들은
[스포티비뉴스=김민경 기자] 두산 베어스가 뜻밖의 암초와 마주했다. 두산 현역 선수 8명이 은퇴 선수인 오재원(39)에게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았다고 구단을 통해 KBO에 자진신고했다. 두산 관계자는 22일 스포티비뉴스에 "구단은 최근 자체조사를 통해 선수 8명이 오재원에게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아 전달한 사실을 확인했다. 구단은 조사 내용을 정리해 KBO 클린베이스볼센터에 신고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오재원이 최근 마약류 복용 혐의로 구속기소 되면서 KBO리그 현역 선수 수면제 대리 처방 이슈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서울중앙지검 강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한가인이 연정훈과의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22일 14F 채널에는 '어느 날 한가인이 전시회에 날 촏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이날 '한가인 개인전'을 개최한 가운데, 남편 연정훈과 함께 찍은 사진이 전시회의 한 공간을 장식한데 대해 입을 열었다. 한가인은 "남편이 빠지면 삐칠 것 같았다. 남편은 F고 나는 대형 T"라고 운을 뗐다.그러면서 한가인은 '말죽거리 잔혹사', '애정의 조건' 등이 히트치며 전성기이던 지난 2005년, 25살의 어린 나이에 했던 결혼을 언급했다. 그는 "그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부상 이후 너무 다른 사람이 됐다.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FA컵 4강에서 코번트리 시티와 3-3 무승부를 거뒀다. 그리고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승리하며 힘겹게 결승 진출을 확정했다. 맨유는 2년 연속 FA컵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시티를 만나게 됐다.간절하게 FA컵 우승을 노리는 맨유지만 최전방 공격수인 라스무스 호일룬의 부진이 심상치 않다. 호일룬은 코번트리 시티를 상대로 선발 출전해 120분을 소화했다. 하지만 이날 단 2개의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눈물의 여왕' 팀이 포상 휴가를 논의 중이다.tvN '눈물의 여왕' 팀이 지난 2월 드라마 촬영을 마무리 한 뒤, 이미 한차례 치른 종방연을 또 한 번 치른다고 밝혔다.'눈물의 여왕' 측은 22일 "종방연 날짜를 추가로 논의하고 있다"며 "포상휴가도 드라마 종영 후에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이같은 행보는 '눈물의 여왕'이 놀라운 인기로 승승장구 중이기 때문. 지난 21일 방송한 14회는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23.9%, 최고 2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전국 가구 기준 평균 21.6%, 최고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신동엽이 천우희를 언급했다.신동엽은 22일 공개된 유튜브 '짠한형'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김완선, 청하와 이야기를 나눴다.이날 신동엽은 대학에서 연극을 전공했다면서, 과거 김완선과 연기 호흡을 맞춘 적이 있다고 밝혔다. 관련해, 신동엽은 "MBN '뱀파이어 아이돌'에 (김완선이) 특별 게스트로 와서 같이 연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신동엽은 "그때 뱀파이어를 진짜 멋진 친구 세 명이서 했는데 김우빈, 이수혁, 홍종현이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그러면서 신동엽은 "다 멋졌다. 다들 잘하니까 모두 잘됐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경기력 조정의 미션을 가지고 마이너리그로 내려간 고우석(26·샌디에이고)이 아직 결과를 내지 못하며 메이저리그 승격의 문을 두들기지 못하고 있다. 더블A로 내려갈 때 성적이 중요하지는 않다 여겼지만, 예상보다도 저조한 성적에 마이너리그 생활이 길어지고 있다. 반면 고우석과 같이 영입된 마쓰이 유키(29)는 안정감을 찾아가며 한국과 일본의 대표 마무리 투수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구단 산하 더블A팀인 샌안토니오 미션스에서 시즌 일정을 진행하고 있는 고우석은 22일(한국시간) 미 텍사스주 코퍼스크리스티 와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새 사령탑은 누가 될까. 현재로서 감독 선임에 난항을 겪고 있다.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22일(한국시간) "바이에른 뮌헨은 토마스 투헬 감독과 결별하면 안 된다. 사비 알론소와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 선임에 실패했다. 투헬 감독 유임이 가장 좋은 해결책일 수도 있다"라고 밝혔다.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2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투헬 감독과 결별한다고 밝혔다. 바이에른 뮌헨과 투헬의 원래 계약은 내년 6월 30일까지인데, 이를 올해 6월 30일로 앞당겨 종료하기로 한 것이다.이른 결별을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경영권 탈취 시도 의혹에 대해 "본질은 아일릿의 뉴진스 카피 사태"라고 주장했다. 민희진 어도어 대표는 22일 "하이브가 뉴진스에 대해 취해 온 일련의 행태에 관해 공식적인 문제 제기를 했는데 오히려 직무를 정지하고 해임하는 절차를 밟겠다는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하이브는 민희진 어도어 대표, 부대표 A씨 등 경영진에 대한 감사에 착수했다. 하이브는 어도어가 경영권을 가져가려는 정황을 포착하고 감사권을 발동했고, 이후 필요하다면 법적 조치까지 나서겠다는 방침이다. 민희진은 어도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