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탁재훈이 임예진에게 치명적인 플러팅을 했다. 임예진은 23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했다. 이날 임예진 얼굴에 상처가 있는 것을 발견한 탁재훈은 "누나 나이가 몇 살인데 싸우고 다녀요. 얄개시대인 줄 알아요"라고 물었다. 이에 임예진이 "마스크를 하도 쓰다보니 볼에 염증이 생겼다"라고 답했다. 또 탁재훈은 "누나 피부가 완전 아기다. 눈알은 왜 이렇게 크냐"라며 칭찬을 퍼부었다. 이에 임예진은 "눈깔이라고 안해서 다행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임예진은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명의 측면 공격수를 놓고 저울질을 이어가고 있다. 실제 영입 여부는 유럽클럽대항전 출전에 달렸다. 맨유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공격 2선 자원 확보에 고심 중이다. 기존 자원 중에서 안토니는 함량 미달 판단이고 알레한드로 가르나초는 여전히 임대를 고심 중이라고 한다. 앙토니 마르시알도 이적 대상이다. 마커스 래시포드 역시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애를 먹고 있다. 래시포드가 심리적으로도 요동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팬들의 실망감이 커지고 있다. 라스무스 회이룬을 빼면 살아 남을 수 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올 시즌 챔피언스리그 8강 대진 중 결승전에 가깝다 평가받은 맨체스터 시티와 레알 마드리드.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1차전에서 3-3 골 잔치를 벌였습니다. 전반 2분 만에 실바의 골이 터지는 등 공격 축구의 향연이었습니다.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을 경기였습니다. 2차전을 앞둔 양팀의 분위기는 똑같이 상승세입니다. 맨시티는 루턴 타운에 주전 일부가 쉬고도 5-1 대승을 거뒀습니다. 레알도 선수단 이원화로 마요르카전을 이기며 기세를 이어갔습니다. 2차전 역시 창과 창이 강력한 파열음을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D-1. 신재영과 오두석이 울진파이팅챔피언십(울진FC, ULJIN Fighting Championship) 페더급 초대 타이틀전을 놓고 맞붙는다.두 선수는 오는 30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열리는 이 대회 메인이벤트 대결을 앞두고, 하루 전인 29일 울진그랜드호텔에서 계체를 순조롭게 마쳤다.신재영은 65.7kg, 오두석은 65.4kg으로 체중계를 내려와 계체를 통과했다. 페더급 한계 체중은 65.7kg. 타이틀전이라 체중계 오차 여유는 허용하지 않는다.신재영은 강력한 타격가들이 모인 익스트림컴뱃에
[스포티비뉴스=방콕(태국), 이성필 기자] 이른바 탁구 게이트로 조직력이 크게 흔들리며 불신을 안고 시작했던 축구대표팀. 일단 월드컵 2차 예선을 무패로 순항했습니다. 새로운 얼굴들이 등장해 활력이 됐고 경쟁 체제도 갖춰졌습니다. 최전방에서는 주민규와 조규성이 선발 기회를 꿰차기 위해 몸을 던졌고 정호연, 이명재 등도 데뷔 기회를 얻었습니다. 3부리그 출신으로 대표팀까지 승선한 스토리가 있는 중앙 미드필더 박진섭은 기억 남을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박진섭) "일단 기분 좋았고 (김)민재가 다 만들어줬어요. 민재에게 고맙다고 했어요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측면 수비수 벤 존슨 영입을 추진한다.19일(한국시간) 영국 팀토크는 수비 개선을 노리는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풀백 존슨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을 주시하고 있으며 새로운 측면 수비수를 우선 순위에 올려놓았다.그러면서 존슨 영입은 페드로 포로와 데스티니 우도기에게 더 많은 경쟁을 불러일으키는 효과를 낼 수 있다고 매체는 분석했다. 토트넘 1군엔 백업 측면 수비수로 벤 데이비스와 에메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전 UFC 페더급 챔피언으로 명예의 전당에도 오른 조제 알도(37, 브라질)가 은퇴 생활을 접는다. 옥타곤에 전격 복귀하기로 결정했다.알도는 오는 5월 5일(한국 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리는 UFC 301에서 랭킹 14위 조나단 마르티네스(29, 미국)와 밴텀급 경기를 펼친다.이 소식은 알도가 옥타곤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는 소문이 도는 가운데, 브라질 매체 AG 파이트가 알도와 마르티네스의 매치업이 확정됐다고 17일 보도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알도는 UFC 레전드 파이터다. 20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경상북도 울진군의 대표적인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은 '울진파이팅챔피언십(울진FC, ULJIN Fighting Championship)'이 오는 30일 경상북도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울진FC는 2022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대한민국 종합격투기 신예들의 등용문이 돼 왔다. 2022년 7월 8일부터 9일 양일간 개최한 첫 번째 대회에서 '손오찬' 손유찬, '춘천대장' 지혁민, '진격의 거인' 임관우가 프로 데뷔전을 펼쳤다. 지난해 5월 13일 두 번째 대회에선 '쌍칼' 박시윤이 출전했고,
[스포티비뉴스=정형근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28일 이천선수촌 중회의실에서 스파오와 공식 후원협약(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개·폐회식 단복 부문)을 체결했다. 스파오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최고등급 공식 파트너(티어1)로서 ▲대한장애인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이미지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 권리 등을 갖게 된다.스파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류 브랜드로서 글로벌 SPA(제조직매입) NO.1을 지향한다. 또한 스파오는 최근‘영웅이 하는 선한 일을 모두
[스포티비뉴스=배정호 기자] 대한장애인체육회(회장 정진완)는 2월 28일(수) 이천선수촌 중회의실에서 스파오와 공식 후원협약(2024 파리 패럴림픽대회 개·폐회식 단복 부문)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올해 스파오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최고등급 공식 파트너(티어1)로서 ▲대한장애인체육회 휘장 및 공식 후원사 명칭 사용 ▲대한장애인체육회 및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단 이미지 등 지식 재산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 권리 등을 갖게 된다.스파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의류 브랜드로서 글로벌 SPA(제조직매입) NO.1을 지향한다. 또한 스파오는 최근‘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35, 호주)가 왕좌에서 내려왔다.조제 알도→코너 맥그리거→맥스 할로웨이→알렉산더 볼카노프스키 다음, 바통을 이어받은 UFC 페더급 챔피언은 일리아 토푸리아(27, 조지아). 지난 18일 UFC 298에서 볼카노프스키를 2라운드 3분 32초 만에 KO로 꺾었다.토푸리아는 조지아에서 태어나 레슬링을 수련했고 15세 스페인으로 이주해 종합격투기 파이터로 성장했다. 그래서 타이틀 1차 방어전을 제 2의 고향인 스페인에서 펼치고 싶다고 말한다.아직 토푸리아와 싸울 첫 번째 도전자
[스포티비뉴스=알 라이얀(카타르), 박대성 기자] 승부차기 끝에 극적으로 4강에 진출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안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1-1로 비긴 뒤, 승부차기 혈투 끝에 4-2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8강에서 호주를 상대하게 됐다.클린스만 감독의 한국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정우영과 손흥민, 이강인이 선택을 받았다. 중원에는 황인범과 이재성이 선발 출
[스포티비뉴스=알 라이얀(카타르), 박대성 기자] 극적 동점골로 연장전에 돌입했다.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안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후반전이 끝난 현재, 1-1로 비기며 연장전에 돌입했다. 경기 종료 직전에 나온 조규성의 득점이 결정적이었다.클린스만 감독의 한국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정우영과 손흥민, 이강인이 선택을 받았다. 중원에는 황인범과 이재성이 선발 출전했으며, 양 쪽 윙백에
[스포티비뉴스=알 라이얀(카타르), 박대성 기자] 절반의 성공이었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31일 오전 1시(한국시간) 카타르 알 라이안 에듀케이션시티 스타디움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전이 끝난 현재, 한국은 사우디아라비아와 0-0으로 균형을 이어가고 있다.클린스만 감독의 한국은 3-4-3 포메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는 정우영과 손흥민, 이강인이 선택을 받았다. 중원에는 황인범과 이재성이 선발 출전했으며, 양 쪽 윙백에는 설영우와 김태환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공격진 개편 계획이 꼬이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일부를 정리하려고 했지만, 여름 이적 시장으로 방향을 바꿔야 할 상황이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 매체 '스카이 스포츠'는 21일(한국시간) '맨유의 겨울 이적 시장 상황이 안갯속이다. 선수단 개편 속도가 다소 느리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입지를 잃고 있던 도니 판 더 비크를 아인라흐트 프랑크푸르트로 임대 보냈다. 세르히오 레길론은 토트넘 홋스퍼로 임대 복귀한 뒤 브렌트포드로 재임대를 떠났다. 한니잘 메브리가 세비야로 역시 임대갔고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거부' 짐 랫클리프의 구단 지분 확보 이후 점진적 변화를 향해 가고 있다. 겨울 이적 시장이 열리면서 영입, 이적생을 명확하게 구분해 움직이고 있다. 영국 런던 태생으로 프랑스 국가대표인 마이클 올리세(크리스탈 팰리스)가 영입 1순위로 꼽힌다. 공격진 개편이 맨유 순위 상승이라는 해법이라는 의미다. 맨유는 30라운드까지 22득점 27실점을 했다. 승점 31점으로 8위에 밀려 있고 4위 아스널(40점)에는 9점 차이다. 쉽게 좁히기 어려운 승점 차다. 득점력은 20개 구단 중 꼴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억만 장자 짐 래드클리프 경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지분 인수는 내년 1월 겨울 이적 시장에서 이적 가능성이 있는 자원들의 살생부에 누가 올라가 있느냐로 연결된다. 중앙 수비수 빅토르 린델뢰프, 라파엘 바란, 카세미루 등은 방출 후보군으로 꼽힌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이 이들을 노린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맨유 관계자가 사우디에 직접 가서 알 힐랄, 알 나스르 등 사우디 국부펀드(PIF) 영향을 받는 구단 관계자들과 접촉했다는 보도도 나왔다. 내년 6월 맨유와 계약이 종료되는 공격수 앙토니 마르시알도 이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번의 이적 시장에서 대대적인 개편을 계획했다. 줄부상에 수비진 붕괴, 루크 쇼가 훈련장에 돌아와 겨우 한숨을 돌렸지만 이대로면 장기적인 플랜을 가동할 수 없다.영국 공영방송 'BBC'는 23일(한국시간) 유럽 이적 시장 소식을 알리는 가십란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겨울과 여름 두 번의 이적 시장을 앞두고 있다. 10명 이상의 선수들이 떠날 예정이다. 내년에 또 선수단 정리를 준비한다"고 보도했다.구체적인 내용은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이브닝뉴스'였다. 매체는 "맨체스터 유나
[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아르투르 솔로비예프가 챙겨 간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 우승 상금 1억 원. 박시원(21, 다이아 MMA)은 배가 아프다고 했다. 부상만 아니었어도 1억 원은 자신의 차지였다면서….지난 6월 팔꿈치 부상으로 로드FC 글로벌 토너먼트에 나서지 못한 박시원은 "내가 올해 토너먼트에 나갔다면 100% 우승이었다"고 자신했다.박시원은 늘 당당하다. 타고난 재능, 지고는 못 사는 기질, 끊임없는 노력까지 삼박자를 갖췄다. 언변도 거침 없어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하면 늘 화제가 되곤 한다. 스타성이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앙토니 마시알(27)이 핵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을까.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22일(한국시간) "마시알이 다시 맨유에서 뛸 것으로 보인다. 그가 1월 이적 시장에서 떠난다는 확신이 없다"라고 보도했다.이어 "에릭 텐 하흐 감독은 여름에 마시알을 떠나보낼 생각이었지만 아무도 적절한 제안을 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또한 "라스무스 회이룬이 1옵션 선발로 나서고 있지만 텐 하흐 감독은 마시알을 꾸준히 지지하고 있다"라며 "맨유는 크리스마스까지 많은 경기 일정을 소화해야 한다.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