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이교덕 격투기 전문기자] '광녀' 김남희(25, 쎈짐)가 지난 20일 'KMMA 17' 코메인이벤트에서 루루 존슨(28, 미국/블랙리스트MMA)을 만장일치 판정승으로 꺾고 승리했다. 대구 중구 KMMA뽀빠이아레나에서 열린 아마추어 대회 'KMMA 17'은 김남희와 루루 존슨의 세미프로 메인카드 경기를 포함해 모두 46경기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의 메인이벤트 KMMA 세미프로룰 3분 3라운드 연장 1라운드 시합에 출전한 '가라테 히어로' 이영웅(16, 크광짐)은 유튜브 격투기 오디션 프로그램 '고교천왕' 출신 박찬수(1
[스포티비뉴스=맹봉주 기자] "제 예상은요..."데릭 피셔(50, 184cm)가 한국에 왔다. 피셔는 국내 NBA 팬들에게 '어부샷'으로 잘 알려진 인물. 1996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24순위로 LA 레이커스에 지명된 뒤 2004년까지 뛰었다. 이후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유타 재즈를 거쳐 다시 레이커스에서 2007년부터 2012년까지 활약했다. 2014년 선수 은퇴 후엔 뉴욕 닉스 감독을 맡았다.실력 자체가 뛰어난 선수는 아니었다. 하지만 임펙트 하나만큼은 확실했다. 큰 무대, 중요한 순간마다 클러치 득점을 성공시키며 레이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가성비' 선수를 찾는 것도 하나의 재능이라면 토트넘 홋스퍼 다니엘 레비 회장은 정말 대단한 경영자라고 할 수 있다. 토트넘은 여름 이적 시장에 척추라인 바로 세우기에 돌입한다. 스트라이커부터 중앙 미드필더, 중앙 수비수 영입을 중요한 과제로 꼽았다. 측면 공격수는 손흥민이 여전하고 브레넌 존슨, 데얀 클루세프스키 등 여러 자원이 있다. 마노르 솔로몬도 부상에서 복귀 예정이다. 손흥민 뒤에서 수비를 해주는 중앙 수비수에 대한 아쉬움이 큰 토트넘이다. 미키 판 더 펜이 초반 좋은 경기력을 보이다 부상으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티모 베르너(28) 잔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영국 매체 'HITC'는 17일(한국시간) "토트넘이 베르너와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보도했다.최근 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도 "베르너가 토트넘에 합류한 뒤 모든 사람들이 감명을 받았다. 그가 토트넘과 완전 이적 계약을 체결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라고 밝혔다.첼시를 떠나 라이프치히에서 활약한 베르너는 지난 겨울 이적 시장을 통해 토트넘으로 임대를 왔다. 라이프치히에서 입지를 잃으면서 팀을 옮기게 됐다. 베르너는 윙어와 스트라이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여름 이적 시장 대대적인 선수단 개혁을 예고한 가운데 계약 만료를 앞둔 중앙 수비수 라파엘 바란을 첼시가 영입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다. 맨유는 짐 렛클리프 구단주 체제에서 새로운 중앙 수비수 영입을 예고했다. 바란은 여름에 계약이 끝나지만, 재계약을 할 확률은 10%도 되지 않는다고 한다. 나이를 먹은 조니 에반스는 개편 대상이고 빅토르 린델뢰프 역시 입지가 불확실하다. 해리 매과이어는 잔류 반, 이적 반이다. 매과이어는 계륵에 가까운 자원이라 맨유 내에서도 그의 용도를 놓고 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손흥민은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교체 지시를 받은 것에 분명히 굴욕감을 느꼈을 것이다…손흥민을 왼쪽 윙어로 돌려야 한다"영국 매체 팀 토크가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을 향해 손흥민의 활용법을 바꿔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팀 토크는 16일 보도에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다음 시즌 토트넘을 진정한 (타이틀) 경쟁자로 만들기 위해 반드시 고쳐야 할 문제를 다루면서 이같이 주장했다.주장의 근거는 지난 13일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다. 이 경기에서 토트넘은 0-4로 크게 졌고 손흥민은 58분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토트넘이 바이어 레버쿠젠 우승 주역과 접촉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축구 통계업체 풋몹은 16일(한국시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빅6으로 갈 수 있는 레버쿠젠 선수 6명을 선정하고 이들을 각각 프리미어리그 팀과 연결했는데 토트넘과 연결된 선수는 레버쿠젠 미드필더 로베르토 안드리치다.풋몹은 "눈에 띄는 영입은 아닐 수 있지만 토트넘은 지금 당장 눈에 띄는 영입이 필요하지 않다"며 "중원에서 믿음직한 몸이 필요한데 안드리치는 그것을 제공할 수 있는 선수"라고 소개했다.이어 "안드리치는 독일 최고 엔진 중
[스포티비뉴스=원주, 맹봉주 기자] 이선 알바노가 살아나야 한다.원주 DB가 첫 경기를 내줬다. 15일 홈인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부산 KCC에 83-95로 졌다.변명의 여지 없는 완패다. 알리제 드숀 존슨이 1쿼터 중반 부상으로 나가며 사실상 외국선수가 라건아 1명 뛴 KCC에게 힘 한 번 쓰지 못했다.정규 시즌 우승팀이라고는 믿기 힘든 경기력이 나왔다. 문제점을 여럿 노출했다. 먼저 리바운드 싸움에서 24-42로 크게 밀렸다.리바운드 열세는 KCC의 많은 세컨드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의 제임스 매디슨(27) 영향력이 시즌 초반과 달라졌다.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 전술과 맞지 않을 수 있다는 분석까지 나오고 있다.영국 매체 '커트오프사이드'는 15일(한국시간) "이번 시즌 매디슨이 토트넘에 합류했다. 프리미어리그 첫 11경기에서 3골 5도움을 기록하며 시즌 시작부터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라고 밝혔다.이어 "안타깝게도 지난해 11월 첼시와 프리미어리그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하면서 흐름이 끊겼다. 그는 거의 두 달 반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했고, 1월 말에 복귀하기 전까지 소속팀
[스포티비뉴스=원주, 맹봉주 기자] 중요한 전력을 잃었다.부산 KCC는 15일 원정인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원주 DB를 95-83으로 이겼다.큰 점수 차로 승리했지만 찝찝한 마음이 있다. 바로 알리제 드숀 존슨의 부상이다.존슨은 이날 1쿼터부터 선발 출전했다. KCC 전창진 감독의 승부수였다.전창진 감독은 경기 전 "1쿼터부터 승부를 보려고 멤버 구성했다. 존슨이 60, 70%만 해줘도 2쿼터 라건아가 있어서 해볼 만하다. 존슨은 어리다. 신나면 어느 누구도 막을 수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천하의 손흥민도 혼나는 일이 있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3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4로 대패했다. 토트넘은 이날 전반 30분 알렉산드르 이삭에게 선제골을 내줬다. 이어서 2분 뒤에는 앤서니 고든에게 추가골을 허용했다. 여기에 더해 후반 6분 이삭이 다시 한번 득점에 성공했고, 경기 종료 직전 파비앙 셰어에게 또 한 골을 얻어맞으며 무너졌다.이날 토트넘의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아쉬운 모습
[스포티비뉴스=원주, 맹봉주 기자] 예상과 다른 전개다.부산 KCC는 15일 원정인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시즌 정관장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원주 DB를 95-83으로 이겼다.6강 플레이오프에서 4위 서울 SK를 3승 무패로 누르고 올라온 5위 KCC는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 4연승을 달렸다. 정규 시즌 우승 팀 DB는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두 팀의 2차전은 17일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다.양 팀의 순위가 바뀐 듯한 경기력이었다. KCC가 리그 최고 공격의 팀 DB를 힘으로 찍어 눌렀다.KCC는 라건아가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아직 어리지만, 날개를 제대로 펴지 못하고 있는 브리안 힐(토트넘 홋스퍼)이 여름 이적 시장에 매물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영국 인터넷 매체 '기브 미 스포츠' 등은 14일(한국시간) 토트넘의 여름 이적 시장 선수단 개편 동향을 점검하면서 힐의 이적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임대가 아닌 완전 이적으로 쏠리는 모양새다. 힐은 2021년 여름 2,200만 파운드(약 379억 원)의 이적료에 세비야에서 토트넘으로 움직였다. 이때 에릭 라멜라가 세비야로 이적, 사실상 맞교환 형식이었다. 하지만, 9경기 출전이 전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완전 영입이 성사될지는 의문이다.토트넘 홋스퍼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4로 패했다. 마치 지난 시즌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 나온 1-6 대참사를 다시 보는 듯했다.완벽히 무너진 토트넘이었지만, 기회가 전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이날 토트넘의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티모 베르너는 전반전에만 위협적인 찬스를 두 차례 맞이했다.전반 7분에는 브레넌 존슨이 오른쪽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박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김민수 영상 기자]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진출 마지노선인 4위 확보에 목숨을 건 토트넘 홋스퍼, 남은 경기 전부 결승전처럼 치러야 하는 상황에서 '오일 머니'로 무장한 뉴캐슬 유나이티드를 원정에서 만납니다. 어떤 결과가 나왔는지 스포티비뉴스 이성필 기자 연결해 알아 보겠습니다. 1. 토트넘이 뉴캐슬을 상대로 올 시즌 최악의 경기를 펼쳤군요"맞습니다. 애스턴 빌라와 4위 싸움을 벌이는 중인 토트넘, 뉴캐슬 원정을 떠났는데요. 결과는 0-4 참패였습니다. 전반 초반 베르너가 좋은 기회를
[스포티비뉴스=이민재 기자] 토트넘이 답답함 속에 완패했다.토트넘은 13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뉴캐슬과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0-4로 패배했다. 최근 리그 3경기 무패(2승 1무)가 끊긴 토트넘은 승점 60, 골 득실 +16을 기록, 아스톤 빌라(승점 60, 골 득실 +17)에 골 득실에서 밀리며 5위가 됐다. 아스톤 빌라는 15일 아스널과 경기를 앞두고 있다.홈팀 뉴캐슬의 에디 하우 감독은 4-3-3을 선택했다. 최전방 스리톱은 알렉산드르 이삭과 앤서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아쉬운 날도 있는 손흥민이다.토트넘 홋스퍼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4로 패했다. 마치 지난 시즌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 나온 1-6 대참사를 다시 보는 듯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58분 여를 소화한 뒤 교체로 물러났다. 자연스레 3시즌 연속 10-10 도전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전체적으로 아쉬운 활약을 펼친 손흥민이었다. 뉴캐슬 수비진은 손흥민에 대한 대응을 철저히 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 빌드업 실수를 하면 얼마나 치명적인 위기로 이어지는지 토트넘 홋스퍼가 제대로 보여줬다. 자기 스타일이 확실한 토트넘이지만, 읽히는 순간에는 기능 고장을 일으킨다. 토트넘은 13일 오후(한국시간) 영국 뉴캐슬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 뉴캐슬 유나이티드 원정 경기에서 전반에만 두 골을 내주며 0-4로 완패했다. 애스턴 빌라와 승점 60점 동률에서 한 경기를 덜 치르는 조건을 계속 이어가며 4위 싸움을 벌이고 있던 토트넘이었다. 뉴캐슬 원정에서 최소 무승부
[스포티비뉴스=장하준 기자] 4위를 원하는 팀답지 않은 모습이었다. 토트넘 홋스퍼는 13일(한국시간) 영국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3-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3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0-4로 패했다. 마치 지난 시즌 뉴캐슬 원정 경기에서 나온 1-6 대참사를 다시 보는 듯했다. 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58분 여를 소화한 뒤 교체로 물러났다. 자연스레 3시즌 연속 10-10 도전은 다음으로 미루게 됐다. 토트넘은 현재 아스톤 빌라와 치열한 4위 경쟁을 펼치고 있다. 승점이 60점으로 같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