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연패' 롯데 또 3루수 변화 준다! 노진혁→손호영→한태양 선발 출격…김창훈 말소, 이민석 콜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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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인천, 박승환 기자] 롯데 자이언츠가 또 3루수에 변화를 준다. 이번엔 한태양이 스타팅으로 나간다.
롯데는 13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2026 신한은행 SOL Bank KBO리그 SSG 랜더스와 팀 간 시즌 14차전 원정 맞대결에 앞서 엔트리에 변화를 주고, 선발 라인업을 발표했다.
전반기 막바지 상승세를 타면서 희박하지만 포스트시즌 가능성을 이어가던 롯데. 하지만 이제는 포스트시즌과 거리가 많이 멀어졌다. 지금은 5위에 랭크돼 있는 두산 베어스보다 10위 키움 히어로즈와 격차가 더 작을 정도다. 특히 'PSODDS.com'에 따르면 전날(12일) SSG를 상대로 무릎을 꿇으면서 롯데의 가을야구 확률은 이제 1%까지 떨어졌다.
그래도 수확이 전혀 없었던 경기는 아니었다. 나균안이 왼쪽 목 담 증세로 선발 등판이 불가능해진 가운데, 대체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 김한결이 매우 인상적인 투구를 선보였다. 김한결은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롯데의 선택을 받은 선수로 첫 1군 데뷔전이었는데, 최고 150km의 투심 패스트볼을 앞세워 4⅓이닝 4실점(4자책)으로 나쁘지 않은 투구를 선보였다.
이날 롯데는 SSG를 상대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 선발 투수로는 엘빈 로드리게스가 마운드에 오른다. 로드리게스는 올해 20경기에서 6승 8패 평균자책점 4.02를 기록 중이며, SSG를 상대로는 3경기에서 2패 평균자책점 6.88로 썩 좋지 않았으나, 연패 스토퍼 역할을 해줘야 한다.
롯데는 SSG를 상대로 황성빈(중견수)-나승엽(1루수)-빅터 레이예스(좌익수)-한동희(지명타자)-고승민(2루수)-윤동희(우익수)-한태양(3루수)-전민재(유격수)-손성빈(포수) 순의 라인업을 구성했다.
롯데는 SSG와 시리즈 첫 날 3루수로 노진혁, 이튿날 손호영을 투입했는데, 이날은 한태양이 스타팅으로 나선다.
그리고 이날 롯데는 투수 김창훈을 말소하고, 2군에서 이민석을 콜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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