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긴데 포수 최재훈 아닌 허인서 왜?…1번 중견수, 이원석→이진영→오늘은 최인호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잠실, 최원영 기자] 몇 가지 변화를 줬다.
한화 이글스 김경문 감독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6 신한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에 관해 설명했다.
이날 한화는 최인호(중견수)-요나단 페라자(우익수)-문현빈(좌익수)-강백호(지명타자)-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허인서(포수)-이도윤(2루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 명단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류현진이다.
지난 11일 두산전에선 1번 중견수로 이원석을 활용했고, 12일 두산전에선 1번 중견수로 이진영을 기용했다. 이번엔 최인호에게 이 역할을 맡겼다.
최인호는 12일 두산전서 2-0으로 앞선 6회초 2사 1, 3루 찬스에 대타로 교체 출전했다. 투수 이용찬의 3구째 포크볼을 조준해 1타점 우전 적시타를 때려냈다. 팀에 3-0을 안겼다.
한화는 3-0으로 앞서다 3-3 동점을 허용한 뒤 연장 10회초 4-3을 만들어 값진 승리를 따냈다. 이튿날인 13일 최인호는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김경문 감독은 "지금 우리 중견수가 자주 바뀌고 있다. 두산 투수들이 상당히 잘 던져서 우리 타자들의 성적이 그리 좋지가 않다"며 "다행히 (최)인호가 상대 전적이 괜찮다. 어제(12일) 좋은 타점의 기운도 있어서 1번 타자로 기용하게 됐다"고 밝혔다.
선발 류현진은 그동안 주로 베테랑 포수 최재훈과 배터리 호흡을 맞춰왔다. 이번엔 올해 주전 포수로 거듭난 허인서와 함께한다. 7월 31일 KT 위즈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허인서와 손발을 맞추게 됐다.
김 감독은 "원정경기 때는 우리가 먼저 공격한다. 점수가 나야 하지 않나"라며 "현재 2번, 3번 등 우리 팀 타선의 득점력이 예전보다 조금 떨어져 있다. 점수를 먼저 내야 그다음 투수 운용 등을 결정할 수 있다"고 전했다. 공격력 강화를 위해 허인서를 택했다는 의미였다.
이어 "(류)현진이에게 물어본 뒤 (포수를) 기용하고 있다"며 "(허)인서는 기대 이상으로 잘하고 있지만 아직 남은 경기가 많다. 할 게 많은 친구라 평가는 다 끝나고 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어제 3-0에서 한두 점 주고 경기가 끝나는 그림을 그리다가 3-3이 됐다. 그래도 선수들이 10회 연장에 가서 이겼다는 게 굉장히 의미 있었다"며 "3-3에서 벌써 상대 팀에 흐름이 넘어가는 분위기였는데 선수들이 경기를 잘 잡아줬다. 오늘(13일)까지 그 좋은 분위기가 잘 이어졌으면 한다"고 바람을 내비쳤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2주를 위해 인생을 걸었다" 류지현 감독, '금메달' AG 선수단과 KBO, 10개 구단에 보내는 감사인사
2026-09-27
-
밥 먹고 야구만 하는 한국 vs 일하면서 야구하는 일본… ‘박봉 투수’가 한국 잠재웠다, 레전드도 "끈질겼다" 평가
2026-09-27
-
딱-! 파울홈런, 온 국민이 깜짝 놀랐는데 박영현은 달랐다 "어 쳤네, 어차피 삼진" 이래서 국대 마무리구나
2026-09-27
-
日도 주목한 한국야구 금메달…"김도영 비롯한 韓 유망 선수들 병역혜택 받는다"
2026-09-27
-
"김도영, 병역면제 됐다" 한국 야구는 목숨 걸었는데, 일본은 신경도 안 썼다? TV 중계도 없었다, 보도도 짤막
2026-09-27
-
'잊지말자' 곽빈-최민석 207구 역투…KBO 최강 원투펀치 없었으면 금메달도 없었다
2026-09-27
추천 콘텐츠
-
중국 범인 색출, '223cm 19살'에 비판 작렬…결국 울컥한 中 매체 "아직 어린 아이, 제발 탓하지 말자"
2026-09-28
-
'단체전 연속 충격패' 이소희-백하나조, 운명의 한일전 재대결..."아직 60점, 80점까지 보여주고 싶어"
2026-09-28
-
[속보] '이럴 수가 바통 전달 실수' 韓 단거리 황금세대 400m 계주 39초33…결국 실격
2026-09-27
-
"이민성호 잡으면 역대급" 들썩들썩…28년 만에 4강 → 한국과 붙는데, 中 이상한 기대감 "축구 성적이 농구 넘는다"
2026-09-27
-
[나고야 NOW] “0-5로 경기 시작한다 생각”…류은희가 밝힌 日 격파 비결
2026-09-27
-
[나고야 NOW] 日 안방서 완벽 설욕…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金'
2026-09-2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