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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셜] 대충격! 짠돌이 토트넘 끝났다, 사비뉴 영입에 1417억 지출…끝내 영입 확정 ‘등번호 17번’

작성일: 2026.08.25 18:43 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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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더는 짠돌이 토트넘 홋스퍼는 없다. 선수 한 명 영입에 1400억 원이 넘는 돈을 썼다. 토트넘이 맨체스터 시티에서 사비뉴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토트넘은 25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시티로부터 사비우의 영입을 발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우리 팀 스쿼드에 합류하게 됐고, 등 번호는 17번을 달고 뛰게 된다”라고 발표했다.

유럽이적시장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토트넘은 사비뉴 영입에 7500만 파운드(약 1417억 원)를 맨체스터 시티에 지불했다. 

활짝 웃으며 토트넘 유니폼을 든 사비뉴는 “시간이 좀 걸렸지만, 이곳에 오게 되어 정말 기다. 이 훌륭한 구단에서 뛰는 것은 엄청난 기회다. 데 제르비 감독과 대화를 나누자마자 이 팀에 와야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감독님은 제가 최고 수준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고 싶다고 말씀하셨고, 저는 우리가 한 팀으로서 그 목표를 함께 이룰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말했다.

토트넘 요한 랑게 단장은 “사비뉴는 우리가 오랫동안 주시해 온 선수이며, 그가 이제 토트넘 홋스퍼의 선수가 되어 무척 기쁘다. 이미 최고 무대에서 자신의 진가를 증명한 선수다. 우리는 사비뉴의 기량, 플레이 스타일, 멘탈리티가 현재 우리가 구축하고 있는 스쿼드에 완벽하게 부합할 것이라 믿는다. 그가 공을 잡을 때마다 우리 팬들을 열광시킬 것이라 확신하며, 로베르토 감독의 지도 아래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기대가 크다”라며 만족했다.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도 “사비뉴는 측면에서 에너지와 창의성, 뛰어난 기량을 불어넣어 주는 선수다. 수비수를 상대로 과감하게 공격할 수 있는 배짱이 있으며, 특유의 창의성으로 경기의 흐름을 바꿀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사비뉴가 우리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팀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지속적인 성장을 돕고, 사비뉴의 개성이 팀에 녹아드는 모습을 보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비뉴는 브라질에서 불과 18세의 나이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아틀레치쿠 미네이루에서 35경기 출전 2골을 기록한 후, 프랑스 트루아로 이적했고, 2022/23시즌에는 PSV 에인트호번으로 임대됐다.

이후 지로나로 임대를 떠나 잠재력을 폭발했다. 2024년에는 맨체스터 시티로 이적해 프리미어리그 무대에 합류했다. 

지난해 여름부터 토트넘이 사비뉴의 재능을 높게 봐 영입을 시도했지만,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만류 속 맨체스터 시티에 남았다. 그러나 맨체스터 시티 소속으로 총 84경기에 출전해 7골에 불과했고, 점점 기회가 줄어들자 이적을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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