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레알 소시에다드였다면 아무것도 못 했을 것" 일본 현지 팬들 질투 폭발..."같은 아시아라 신경 쓰여"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신인섭 기자] 이강인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 후 첫 도움을 신고한 것을 두고 일본 내에서도
아틀레티코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세비야에서 열린 2026-27시즌 스페인 라리가 3라운드 세비야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2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이강인은 전반 4분 알렉스 바에나의 선제골을 도우며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후반 27분 코케와 교체될 때까지 72분을 소화했다.
선제골부터 이강인의 패스가 빛났다. 오른쪽에서 공을 잡은 이강인은 중앙으로 이동하면서 수비 뒷공간으로 침투하는 바에나를 확인한 뒤 정확한 스루패스를 찔러 넣었다. 바에나가 이를 오른발로 마무리했다. 아틀레티코는 전반 26분 아데몰라 루크먼, 전반 33분 바에나의 추가골까지 터지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후반 한 골을 내줬지만 3-1 승리를 지켜냈다.
일본에서도 이강인의 활약에 관심을 보였다. 일본 매체 ‘풋볼채널’은 30일 “이강인은 올여름 파리 생제르맹(PSG)을 떠나 아틀레티코로 완전 이적했다. 개막전 말라가전에서는 교체로 출전해 이적 후 첫 골을 터뜨렸다. 그리고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고 치른 세 번째 경기에서 첫 도움까지 올렸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강인은 절묘한 스루패스를 수비 뒷공간으로 찔러 넣었다. 패스를 받은 바에나가 침착하게 골문 안으로 밀어 넣으면서 아틀레티코가 이른 시간 리드를 잡았다"라며 이강인의 활약상을 집중 조명했다.
이강인의 활약을 접한 일본 팬들도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 팬은 "전반과 후반에 역할을 바꿔가며 뛰었다. 전반에는 도움뿐 아니라 루크먼의 두 번째 골이 시작되는 장면에도 관여했고, 후반에는 줄리아노를 앞에 두고 자신은 낮은 위치에서 빌드업에 참여했다. 세비야의 압박이 강해서였는지 압박을 벗겨내고 공을 좌우로 배급하는 역할을 맡았는데, 역시 영리하고 활용도가 높은 선수였다"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이강인의 미래를 눈여겨본 팬도 있었다. 해당 팬은 "같은 아시아 선수들이라 아무래도 비교하게 되는데, 최근 일본 선수들은 안전한 커리어를 택하려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 신경 쓰인다. 미토마 카오루, 카마다 다이치, 쿠보 타케후사도 지금 환경에 만족한다고 말했고, 스즈키 자이온도 PSG보다 빌라를 택했다"라면서 "이강인은 힘든 환경인 PSG에 도전했기 때문에 지금의 모습이 있는 것 같고, 이런 선택의 차이가 앞으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정말 궁금하다"라고 언급했다.
쿠보와 비교하는 팬들이 많았다. "솔직히 아틀레티코는 주변 선수들이 너무 강한 것뿐이다! 쿠보가 아틀레티코로 이적하면 이강인보다 더 잘할 수 있다. 반대로 이강인이 소시에다드에 있었다면 아무것도 못했을 것 같다"라는 부정적인 댓글이 큰 호응을 얻었다.
반면 "쿠보와 이강인 중 누가 더 위냐의 문제가 아니라, 중간급 팀에서 정체돼 있는 쿠보와 세계 최고 수준의 팀에서 경쟁하며 챔피언스리그까지 경험한 이강인의 차이인 것 같다"라며 이강인을 옹호하는 주장도 있었다.
관련 추천 기사
라리가 관련 기사
-
'이게 무슨 일' HERE WE GO 떴다…아스널에서 9번 영입 → "알바레스 이적 실패한 바르셀로나, 제주스와 깜짝 계약"
2026-08-30
-
"마법의 사각형" 이강인 역대급 극찬 터졌다 '리그 1호 도움 작렬'...ATM, 세비야 원정서 3-1 승
2026-08-30
-
'그렇게 아틀레티코가 싫나' 이강인 동료 막장 행보, 사흘 연속 훈련 불참...질병 진단서 제출→프로 의식은 어디로
2026-08-29
-
'강인아 난 우울증이라 훈련 못 나가' 3일 연속 훈련 불참→사유는 "극심한 우울 증세"...ATM은 "바르사엔 안 팔아"
2026-08-28
-
"축구계 30년, 나 있을 때 알바레즈 바르사 이적 없다" 아틀레티코 CEO 못 박았다...바르사 부회장 "선 넘었다" 반박
2026-08-28
-
"현재 상황으로 구단이 피해보고 있다" 이강인과 교체돼 투입→팬들 야유...알바레즈, 이틀 연속 훈련 불참
2026-08-27
추천 콘텐츠
-
'이게 무슨 일' HERE WE GO 떴다…아스널에서 9번 영입 → "알바레스 이적 실패한 바르셀로나, 제주스와 깜짝 계약"
2026-08-30
-
“역시 메시다” MLS가 공식 인정한 4골…39세에 득점왕 단독 선두 → MVP 3연패까지 정조준
2026-08-30
-
"안세영에 너무 쉽게 패할 것" 결승은 당연하다 인정…中 관심은 따로 "결승에서 누가 그녀와 싸울까"
2026-08-30
-
결국 FIFA가 직접 온다, 박지성이 가장 우려했던 일이…혁신위 개정안 ‘원점’으로 돌아가나 → 대한축구협회 현장 점검
2026-08-30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손흥민 만난 '이 여성' 누구길래…‘연봉 14억’ 데니스 로드먼 딸 트리니티 로드먼, SON과 유니폼 교환 '함박 웃음'
2026-08-30
많이 본 기사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
염경엽 “트레이드? 그냥 우리가 쓴다” 그 결단이 LG에 대박으로… LG 최후의 보루가 되다니
2026-08-24
-
前 KIA 위즈덤 미쳤다, 이러다 21세기 기록까지 깨나… 전광판 직격 초대형 홈런, 맞으면 넘어간다
2026-08-10
-
'공개 저격·민사 소송 예고' 김병지 발언에 박문성 사실상 첫 번째 공식 입장..."여름 휴가, 9월 복귀 예정"
2026-08-25
-
"유럽서도 흔하지 않은 일" 이승우, 상대 팀 감독과 충돌에 "보기 안 좋았다" 국가대표 출신 설기현 감독의 일침
2026-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