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최연소 40홈런 대업, 오늘 달성 못한다… 광주 폭우에 물바다, 결국 경기 취소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광주, 김태우 기자] 이승엽이 가지고 있는 KBO리그 역대 최연소 40홈런 기록에 도전하는 김도영(23·KIA)이 오늘은 홈런을 칠 기회를 날렸다. 갑작스러운 폭우로 경기가 취소됐다.
3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KIA와 SSG의 경기는 경기 전 내린 폭우로 결국 취소됐다. 이날 취소된 경기는 추후 재편성된다.
이날 광주 지역은 오후 3시 정도까지는 흐리기만 할 뿐 비는 내리지 않았으나 3시 이후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이후 빗줄기가 계속 굵어졌다. 3시 30분 이후로는 폭우가 내리면서 경기장이 물바다가 됐다.
KIA 구단은 당초 그라운드를 덮었던 방수포를 걷어내고 경기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비가 올 것이 예상되자 다시 방수포를 덮었다. 방수포를 덮은 내야는 비교적 안전하게 보호가 됐지만, 방수포가 미처 덮지 못한 외야는 물바다가 돼 경기장 정비가 쉽지 않았다.
비가 완전히 그쳐야 방수포를 해체하고 경기장 정비에 들어갈 수 있었지만 비가 계속 내리는 상황에서 여러모로 경기 진행이 쉽지 않은 상황이 됐다. 결국 오후 4시 경기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이날 밤에 계속 비 예보가 있다는 점도 어느 정도 고려가 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범호 KIA 감독은 이날 선발로 예고됐던 제임스 네일이 이틀을 더 쉬고 오는 1일 창원 NC전에 선발 등판한다고 예고했다. 2일 NC전은 시라카와 케이쇼가 나갈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SSG는 올해 2군에서 가장 좋은 성과를 선보였던 선발 자원인 이준기의 테스트 일정이 계속 미뤄지는 상황으로 고민이 깊다. 당초 이준기는 28일 등판 예정이었으나 경기가 비로 취소됐고, 30일 다시 선발로 예고됐으나 이날도 비로 경기가 취소됐다.
이숭용 SSG 감독은 1일 최민준이 선발로 나가면, 최민준이 주 2회 등판하는 것보다는 일요일인 6일 경기에는 다른 선수를 선발로 쓸 가능성을 이야기하며 이준기를 거론한 바 있다. 다음 주 로테이션의 전체적인 상황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구자욱 재검진 결과 나왔다! 햄스트링 상태는?…삼성 "주루+수비는 제한, 타격 훈련 시작"
2026-10-15
-
"쉽지 않을 것 같다" LG 신민재까지 빠지면 라인업 어떻게 짜려고…무릎 아픈 36살 유격수에게 기대야 하나
2026-10-15
-
박정권 2군 감독, SSG 떠난다…계약 기간 만료→SSG "새 구상+육성 시스템 개편 위한 결정"
2026-10-15
-
MLB서 조금만 일찍 돌아왔어도… LG 공백 뼈저리게 느꼈다, 그래도 내년 희망 커진다
2026-10-15
-
"암표 근절!" 허구연 총재가 팬들을 직접 만났다
2026-10-15
-
두산 팬들에게 제대로 인사도 못했을까… 허무한 시즌 엔딩, 3000안타 여정 이어질 수 있나
2026-10-15
추천 콘텐츠
-
[사과문] 사진 저작권 침해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2026-10-15
-
"골프의 신이 작정하고 만들었다" LPGA 미녀 스타 수영복 셀카에 팬들 난리…美언론도 주목 "차량 20대 연쇄 추돌할 미모"
2026-10-15
-
오상욱-김우진-황선우 등 AG 스타 출전 107회 전국체전, 15일 제주도 일원 개막 "함께 뛰는 대한민국!"
2026-10-15
-
"키 작다고 기회조차 안 준다" 170㎝ 현실판 송태섭 방출에 NBA 명장도 작심 옹호…"정말 훌륭한 포인트가드" 단신 1번 출신 감독이 직접 감쌌다
2026-10-15
-
'일본 4명인데 한국은 전멸' 韓日 격차 더 벌어졌다…발롱도르 공식 홈페이지도 극찬 "아시아 후보 절반이 사무라이 블루" 역대 노미네이트 역시 압도적 1위
2026-10-15
-
"동료가 쇠파이프로 다리 부러뜨리려 했다" 충격…PSG 여자축구 스타의 악몽, 구단 경영진까지 소환 조사→"집단 따돌림 방조" 53억 배상 소송까지
2026-10-15
많이 본 기사
-
왜 KIA 출신 수비왕 유격수에 80억 썼는지 알았다…하지만 FA 1명의 힘으로는 역부족, 결국 하루 만에 가을야구 씁쓸한 퇴장
2026-10-15
-
"대표팀보다 소속팀이 더 중요하다" 김민재의 韓 대표팀 은퇴 소동에 과거 인터뷰까지 파묘..."은퇴해라" 팬들 비판 쏟아져
2026-10-14
-
"두산 너무 창피해", "곽빈 어깨에 짐만 지우고", "타격·수비 어쩔 건데"…두산 팬들 상처받았다
2026-10-15
-
KIA 1R 거포 루키, 롯데 레전드 만났다?…"와~죽이네" 이대호는 왜 바로 감탄했을까
2026-10-14
-
[공식발표] "김민재, 이강인, 황인범이 손흥민 왕따시킨다?" 선 넘은 가짜뉴스에 대한축구협회 유감 표명 "자제를 부탁"
2026-10-14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