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승9패→9위 추락' 롯데 어쩌나, 손성빈 부상 말소…안우진도 이탈했다 왜? "1군과는 동행"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최원영 기자] 프로야구 휴식일인 7일 1군 엔트리에서 선수 7명이 말소됐다.
롯데 자이언츠 손성빈·김동현·손호영, 키움 히어로즈 안우진·어준서, SSG 랜더스 최용준, KT 위즈 문상철까지다.
롯데가 가장 많은 3명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그중 주전 포수 손성빈이 가장 눈에 띈다. 롯데 구단은 7일 "손성빈은 오른손 세 번째 손가락인 중지에 불편감을 느껴 관리 차원에서 말소했다. 경기 중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부위로 휴식을 통해 완전한 회복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손성빈은 최근 양손의 상태가 모두 좋지 않았다. 앞서 8월 21일 두산 베어스전을 마친 뒤 오른손이 좋지 않아 병원에서 정밀 검진을 실시했다. 오른손 중지 힘줄을 감싸고 있는 막이 손상됐다는 진단을 받았다.
다행히 손가락의 상태에 따라 조절하며 경기에 나설 수 있는 상황이라 당시에는 2군으로 향하지 않았다. 며칠 휴식을 취한 뒤 8월 25일 KIA 타이거즈전서 곧바로 경기 출장을 재개했다.
그러나 최근 또 손에 변수가 생겼다. 지난 3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홈 슬라이딩을 하는 과정에서 왼손이 포수 강민호의 무릎과 충돌했다. 손에 통증을 느낀 손성빈은 포수 박건우로 교체되며 일찌감치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튿날인 4일 한화 이글스전엔 정상적으로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반대로 5일 한화전서 손성빈은 홈으로 들어오려는 주자 문현빈을 태그하려다 문현빈과 크게 부딪히고 말았다. 이번에도 충격이 컸지만 무사히 경기를 이어갔다. 그런데 이 과정에서 왼손에 또 충격이 가해져 6일 한화전에 완전히 결장했다. 박재엽이 대신 포수 마스크를 썼다.
이후 손성빈은 오른손에도 불편함을 느꼈고, 7일 결국 전력에서 이탈했다. 롯데는 최근 10경기에서 1승9패로 고전 중이며 3연패에 빠져 있다. 팀 순위도 7위에서 9위까지 떨어진 상태다. 8위 SSG 랜더스와는 승차가 없고, 7위 한화 이글스와는 1게임 차다.
키움의 토종 선발 에이스인 안우진도 자리를 비웠다.
키움 구단 관계자는 "단순 휴식 부여 차원에서 말소했다. 아마 (열흘 동안) 일수를 채운 뒤 다시 1군으로 돌아오지 않을까 싶다. 말소됐지만 1군 선수단과 같이 동행한다"고 전했다.
지난 6일 KIA전서 타자의 타구에 오른쪽 다리를 강타당한 KT 구원투수 스기모토 고우키는 말소되지 않았다. KT 구단 관계자는 "병원 검진 결과 오른쪽 종아리 타박 소견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단순 타박으로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관련 추천 기사
KBO 관련 기사
-
'전설 로페즈 넘었다' KIA에서만 30승 수확하다니…구단 1위 역사를 바꿀 유일한 후보
2026-09-07
-
'최연소 40홈런 실패' 김도영, 팬들에게 선물 받았다?…팬 투표 대역전극→8월 월간 MVP 수상 성공!
2026-09-07
-
한화에 인간계 최고 포수가 있었는데… FA 대박 물 건너 갔나, 얼굴 보기도 힘들다
2026-09-07
-
"기대보다 더 잘 던졌다" 합격점 받은 한화 전체 1순위…하지만 달감독 확실한 숙제 안겼다
2026-09-07
-
고우석 손주영 다 있으면 뭐하나, LG 선두 맹추격 기회에서 연이틀 역전패…다시 4위가 코앞으로
2026-09-07
-
"후라도 네가?" 신나게 놀린 원태인+최원태…돌아온 후라도 "보스에게 너무 감사하다"
2026-09-07
추천 콘텐츠
-
"50년 동안 두 차례, 끔찍한 기록과 타이"...맨유, 시즌 초부터 휘청휘청→3경기 연속 2실점
2026-09-07
-
초토화 "일본 두 세대 박살"…안세영 '세계 1위' 위엄, 日 현재 야마구치 → 미래 미야자키 한꺼번에 잡았다
2026-09-07
-
다저스 불펜에 이런 괴물 있었다니…싱커가 168km, 로버츠 극찬→'6900만 달러 FA 먹튀' 대신할 선수 찾았다
2026-09-07
-
[나고야 NOW] “홍명보 보다 더 큰 재앙” 이민성 감독 ‘엄지척 활짝’ BBC 대서특필 “양현준, 핵심 왼쪽 윙어…셀틱에 꼭 필요한 공격수”
2026-09-07
-
[오피셜] '일반인 목 졸라 기절시키고 방치' 종합격투기 선수 계약 해지…"잘못 깊이 반성 중"
2026-09-07
-
'미쳤다!' 일본 축구, 또 한국 앞서 나간다 '3경기 16골 0실점'...U-20 아시안컵 본선 진출 확정
2026-09-07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