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땅볼→내야 뜬공→삼진…김하성 이러다 PS 못 갈 수도, '14타수 무안타' 타율 0.119 추락+팀은 NL 동부 우승 확정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김건일 기자]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했다. 하지만 김하성은 다시 주어진 기회를 살려 내지 못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다이킨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경기에 9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하성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4경기 연속 무안타, 그리고 최근 11타수 무안타로 시즌 타율은 0.119로 떨어졌다.
타격 부진으로 좀처럼 출전 기회를 받지 못했던 김하성은 지난 12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경기에서 연장 동점 적시타와 결승 득점으로 팀 승리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낸 뒤, 17일 경기까지 3경기 연속 선발 출전 기회를 얻었다.
그러나 결과가 좋지 않았다. 3타수 무안타, 2타수 무안타,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17일 경기에서도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타율은 0.123까지 떨어졌다.
그래서인지 애틀랜타는 19일 휴스턴과 경기에서 김하성을 벤치에 둔 채 휴스턴을 6-2로 꺾고 가을 야구 진출을 확정했다.
20일 경기에서도 김하성에게 출전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 마우리시오 듀본이 5번 타자로 출전했다.
그리고 휴스턴과 3연전 마지막 경기에 김하성을 9번 타자 유격수로 기용했다. 애틀랜타로선 김하성이 남은 정규 시즌 경기에서 타격감을 되찾는다면 포스트시즌 전력으로 활용하는 기대를 할 수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서도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내용도 좋지 않았다. 첫 타석에서 삼진으로 물러난 뒤 유격수 땅볼, 그리고 유격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마지막 네 번째 타석에서도 반전이 일어나지 않았다. 이마이 타츠야를 상대한 김하성은 볼 세 개로 출발했지만, 스트라이크 존 안에 들어온 공을 파울로 만드는 데 그치면서 순식간에 풀카운트에 몰렸고 몸쪽 95.2마일 포심 패스트볼을 지켜보다가 삼진 아웃됐다.
애틀랜타는 정규 시즌 6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김하성이 타격감을 회복하지 못한다면 단기전 특성상 김하성을 로스터에서 제외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경기에선 애틀랜타가 4-2로 승리를 거두고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우승을 확정지었다. 0-1로 끌려가던 6회 아지 알비스의 동점 적시타에 이어 마이크 야스트렘스키의 역전 3점 홈런이 터졌다. 3년 만에 우승이다.
관련 추천 기사
메이저리그 관련 기사
-
한 달 빠져도 타점 1위! 다저스에 '천군만마' 가세한다…'WS 우승 주역' 올스타 외야수 복귀 임박
2026-09-21
-
아 노시환, MLB 진출 대박 천운을 놓치나… 美 언론도 외면, 타이밍은 기가 막혔는데
2026-09-21
-
이정후, 다저스 트레이드 우승청부사에 안타→2루타 폭발…美 현지 해설진도 깜짝 "유일한 아웃은 다이빙 캐치"
2026-09-20
-
송성문에게 극적 끝내기 찬스? '1할 타자' 기적은 없었다…헛스윙 삼진→동료가 해결했다
2026-09-20
-
'이정후에게 적시타' 그렇게 분했나? 스쿠발 모자+글러브+음료수 투척! 더그아웃서 분노 폭발
2026-09-20
-
前 롯데 에이스, 왜 스파이 취급을 당하고 있나… “비밀 잠복 요원이야, 멍청한 짓 했다”
2026-09-20
추천 콘텐츠
-
'버스 안 보내준' 日, 이현중 일본 안방 제대로 초토화..."오히려 냉철함 유지, 마음 속 불씨만 살렸어"
2026-09-21
-
'28세 의대생이 아시안게임 메달 후보라고?' 낮에는 의학 공부→도복 입으면 세계 정상급…'문무겸비 끝판왕' 다시 메달 노린다
2026-09-21
-
"이현중은 한국의 괴물" 日도 中도 필리핀도 이현중 얘기뿐! 후반 22점 대폭발+18리바운드 '나무' 역할까지…아시아 각국 격찬 릴레이
2026-09-21
-
“일본이 언제부터 다국적 국가였나” 농구 결승에 귀화 선수까지 총출동…'외국계 부모 4명+귀화 1명'에도 한국 못 넘었다
2026-09-20
-
"韓은 이현중 등 풀멤버였다" 金 놓친 일본의 '묘한 자신감'…"NBA 리거 없이 싸웠다" 64년 만의 銀에 고무
2026-09-20
-
'엄마가 걸었던 금메달, 아들도 걸었다'…36년 만에 母子 나란히 金, 농구 최초 새 역사
2026-09-20
많이 본 기사
-
정말 선수 맞아? 실력만큼 외모도 뜨겁다 "눈을 둘 데가 없다, 정말 환상적"…日서 외모-성공 관계까지 갑론을박
2026-09-05
-
이럴 수가! 안세영을 이겼는데도 우승 없었다…"정말 성공했나" 중국, '올림픽 금메달' 천위페이에 냉정하다 '세계선수권 무관 탓'
2026-08-30
-
'홍명보가 남긴 아쉬움' 손흥민 끝내 작심 발언 "대한민국, 더 좋은 성적 거둘 수 있었어"
2026-09-04
-
"유니폼 살짝 비치는 데 마음에 든다", "꽉 끼네" 유명 인플루언서, 사이클 3대 그랜드 투어 대회서 외설적 질문→활동 제한 조치
2026-08-31
-
中 절망 "안세영 잡으려고 3년 연구했는데 모두 폐지"… 공포증 살아났다 "우리는 녹슨 삽"
2026-08-28

아시안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