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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광현, 팔꿈치 인대 수술 성공적…재활 시작

작성일: 2017.01.06 14:45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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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 와이번스 김광현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SK 와이번스 왼손 투수 김광현이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본격적으로 재활을 시작한다.

김광현은 5일 일본 요코하마에 있는 미나미공제병원에서 왼쪽 팔꿈치 인대 접합 수술을 받았다. SK 관계자는 "수술을 무사히 마쳤다. 잘됐다. 3일간 회복하는 시간을 보낸 뒤 퇴원한다. 곧바로 귀국할 예정이며 이후 앞으로 스케줄을 의논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5일, 김광현은 일본 미나미공제병원에서 검진한 결과 재활로 일정 기간 기량을 유지할 수는 있으나 수술을 받아 완벽하게 치료하는 게 좋다는 소견을 받아 구단과 협의 끝에 수술대에 올랐다.

2016년 시즌이 끝난 뒤 FA 자격을 얻은 김광현은 지난해 11월 29일 4년 85억 원(계약금 32억 원, 연봉 53억 원)에 SK 잔류를 택했다.

적지 않은 금액에 FA 계약을 맺은 김광현은 2017년 시즌에는 마운드에 오르기 어렵다. 수술 이후 예상 재활 소요 기간은 10개월이며 김광현의 복귀는 새로 부임한 트레이 힐만 감독, 코칭스태프와 상의해 완벽한 몸 상태가 될 때까지 서두르지 않을 계획이다.

김광현은 2007년 1차 지명으로 SK에 입단해 10년간 통산 242경기에 출장했고 108승 63패 2홀드 1,146탈삼진, 평균자책점 3.41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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