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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김인식호' 본격 출항…11일 예비 소집, 다음 달 11일 공식 소집

작성일: 2017.01.09 09:20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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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리미어12에 출전한 김인식 감독과 선수들.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KBO는 오는 3월 열릴 2017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 나설 대표팀 주요 일정을 9일 발표했다. 

대표 팀은 11일 낮 12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예비 소집으로 일정을 시작한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은 KBO로부터 WBC 주요 일정을 브리핑 받고, 유니폼과 단복 등 장비를 시착할 예정이다. 대표 팀 예비 소집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대표 팀 훈련에 앞서 소속 팀이 미국으로 전지훈련을 떠나는 박희수(SK), 차우찬, 임정우(LG), 원종현(NC), 장시환(kt) 5명은 이달 31일 괌으로 이동해 다음 달 9일까지 선동열, 송진우, 김동수 코치와 함께 '미니 캠프'에 들어간다. 괌 캠프에 참가한 선수들과 코치들은 개인 정비 및 오키나와 캠프 출국 준비를 위해 다음 달 10일 귀국한다.

대표 팀 전원은 다음 달 11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 호텔에서 공식 소집에 이어 12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대표 팀은 오키나와 구시카와 구장에서 훈련하며, NPB(일본야구기구) 소속 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19일, 오키나와 셀룰러 스타디움 나하),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22일, 장소 미정) 등을 상대로 연습 경기를 한다.

다음 달 23일 귀국하는 대표 팀은 다음 날인 24일부터 28일까지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적응훈련과 평가전을 치른다. 대표 팀의 평가전은 3경기가 예정돼 있으며, 상대는 이번 WBC 대회에서 다른 조에 속한 2개국이 될 전망이다.

이후 3월 1일부터 5일까지는 한국을 포함한 WBC 참가국들이 공식 훈련을 진행하며 경찰 야구단과 상무를 상대로 시범경기를 치른다. 한국과 경찰 야구단, 상무 시범경기는 2일과 4일 이틀간 진행된다.

3월 6일 고척스카이돔에서 2017 WBC 서울 1라운드가 막을 올린다. 한국은 이스라엘(6일), 네덜란드(7일), 대만(9일) 순으로 상대한다. 2라운드는 일본 도쿄, 준결승과 결승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다.

KBO는 WBC 서울 라운드 경기 관람 티켓 예매 관련 사항을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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