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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야마 닛폰햄 감독 "오타니, WBC에서 공 못 던져" 일본 치명타

작성일: 2017.02.01 09:46 신원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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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니 쇼헤이 ⓒ 한희재 기자

[스포티비뉴스=신원철 기자] 일본 야구 대표 팀의 에이스가 될 오타니 쇼헤이(닛폰햄)가 3월 열릴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에서 공을 던지지 않을 가능성이 생겼다.

일본 '스포츠호치' 등에 따르면 닛폰햄 구리야마 히데키 감독은 1일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스프링캠프에서 "오타니는 발목을 다쳐 WBC에서 투수로 나갈 수 없다"고 얘기했다. 오타니의 상태는 대표 팀에 전달된 상태다.

구리야마 감독은 "어떻게든 맞춰 보려고 했지만 일정상 어렵다. 전력 질주가 안된다"고 설명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11월 일본 대표 팀과 네덜란드-멕시코의 평가전에서 오른쪽 발목을 다쳤고, 이후 계속 통증이 남아 있었다.

타자로 출전하는 것에 대해서 구리야마 감독은 "앞으로 어디까지 나아지는지가 중요하다. 뛸 수 있다면 (타자로는) 나갈 수 있다" 고 말했다. 일본 언론은 "최악의 경우 대표 팀에서 빠질 수도 있다"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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