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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마감 뉴스] 버뮤데즈 "최상의 '코리안 좀비' 준비했다"

작성일: 2017.02.03 19:17 이교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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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그래픽 김종래 제작·글 김건일 이교덕 기자] 방심하지 않는 상대가 가장 무섭다. 오는 5일(이하 한국 시간) UFC 파이트 나이트 104 메인이벤트에서 정찬성과 맞붙는 데니스 버뮤데즈(30, 미국)는 자신감을 보이면서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버뮤데즈는 3일 공개 훈련을 마치고 미디어와 가진 인터뷰에서 "공백기 없는 최상의 코리안 좀비와 싸운다고 생각하고 준비했다. 그가 최고 상태이길 바란다. 정찬성은 사실상 톱 5 파이터다. 그를 이기면 내 랭킹이 올라갈 것"이라고 말했다.

버뮤데즈는 최근 2연승을 달렸다. 정찬성을 꺾으면 페더급 꼭대기에 다다를 수 있다고 믿는다. "정찬성에게 이기고 맥스 할로웨이와 잠정 타이틀전을 원한다. 내가 그를 꺾은 후, 그는 잠정 챔피언 됐다"며 청사진을 그렸다.

버뮤데즈는 2013년 5월 할로웨이에게 2-1로 판정승했다. 할로웨이는 바로 다음 맥그리거에게 또 졌지만 그 후 10연승을 달리며 잠정 챔피언까지 됐다.

정찬성도 버뮤데즈와 생각이 비슷하다. MMA 파이팅과 인터뷰에서 "이번에 이기면 한 경기를 더 갖고 타이틀 도전권을 받고 싶다. 물론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 한다. 두 경기 후 페더급 타이틀전이 내가 그리는 이상적인 그림"이라고 밝혔다.

동상이몽의 두 선수가 싸우는 UFC 파이트 나이트 104는 오는 5일 낮 12시 SPOTV에서 생중계한다.

'UFC 마감 뉴스'는 하루 동안 있었던 UFC 관련 소식을 요약해 알려 드립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저녁에 찾아뵙겠습니다. 밤 9시 SPOTV에서 생방송하는 매거진 프로그램 '스포츠 타임(SPORTS TIME)'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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