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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휴식' 미네소타, 탬파베이에 0-19 완패…김현수도 결장

작성일: 2017.03.01 07:32 홍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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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네소타 박병호
[스포티비뉴스=홍지수 기자] 2017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최근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빼어난 타격감을 보였던 박병호(미네소타 트윈스)와 김현수(볼티모어 오리올스)가 결장했다.

지난달 28일 박병호는 시범경기 2호 홈런을 터트리고, 김현수는 2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박병호와 김현수가 나란히 소속 팀의 원정 경기에 합류하지 않은 가운데 미네소타와 볼티모어는 패배를 안았다.

미네소타는 1일(한국 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포트샬럿의 샬럿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시범경기에서 0-19로 크게 졌다.

미네소타는 탬파베이에 홈런 5개를 포함해 23개의 안타를 얻어맞았다. 탬파베이는 구단 시범경기 최다 안타·득점·점수 차 신기록을 세웠다.

7회까지 탬파베이 투수들의 호투에 막혀 단 한 명도 출루하지 못하던 미네소타 타선은 8회초 벤지 곤살레스가 탬파베이 닐 와그너를 공략해 안타를 쳐 퍼펙트 행진을 막았다.

김현수 소속 팀 볼티모어는 필라델피아와 원정 경기에서 크리스 디커슨의 선제 홈런 등으로 앞서다가 홈런 4방을 허용하면서 5-7로 역전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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