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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노트] '분위기 반전' 임무 맡은 레일리-양현종

작성일: 2015.04.21 12:53 스포츠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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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TV NEWS=문영석 기자 정리] 3연패를 기록 중인 롯데 자이언츠와 19일 넥센 히어로즈 전에서 15실점을 내주며 대패한 KIA 타이거즈.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두 팀이 맞붙는다. 연패 탈출 임무를 맡은 롯데 브룩스 레일리(27)는 KIA 에이스 양현종을 상대한다. 

레일리는 21일 광주-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리는 2015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레일리는 올 시즌 4차례 선발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4.84를 기록했다. 

▲ 연승이 필요한 레일리

지난 4월 14일 NC 다이노스전에 선발 등판한 레일리. 6이닝을 소화하며 5피안타 2실점을 기록하며 2승째를 따냈다. 탈삼진은 시즌 최다인 9개나 잡아냈다.

그러나 지난 4차례 등판에서 연승을 거둔 기록은 없다. 시즌 첫 등판인 지난달 28일 kt 위즈전에서 8피안타 7실점 하며 부진했던 레일리는 두산 베어스와 경기에서는 8이닝 무실점 호투를 했다. 지난 9일 삼성 라이온스와 세 번째 등판에서는 5이닝 6피안타 3실점을 기록했지만 14일 NC전에서는 승리투수가 됐다.



들쑥날쑥한 투구 내용에서 벗어나 '연투 능력'을 증명하는 것이 시즌 초반 레일리에게 주어진 숙제다.

▲ 초반 집중력 유지할까

레일리는 경기 초반 흔들리는 투구를 자주 보였다. 이닝별 피안타율을 분석해보면 이러한 사실이 드러난다. 올 시즌 피홈런을 모두 1~3회에 허용하는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그러나 상대 타자들을 한 번씩 상대한 뒤에 레일리는 안정적인 투구를 보인다. 올 시즌 4~6회 피안타율은 모두 1할대에 머무르고 있다. KIA와 경기에서 경기 초반 집중력을 잃지 않고 호투할지 관심을 끈다.



한편 레일리가 맞대결을 벌인 상대 투수는 KIA '에이스' 양현종이다. 양현종은 이날 올 시즌 처음으로 롯데전에 등판한다. 지난 시즌 롯데와 경기에 4차례 선발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본인의 마지막 완투승을 2011년 무등구장에서 롯데를 상대로 거두었던 양현종. 과연 챔피언스필드에서 처음으로 펼쳐지는 롯데전에서는 어떤 투구를 선보일 것인가.

[제작] 게임노트 에디터 박진우

[사진] 브룩스 레일리 ⓒ SPOTV NEWS 한희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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